저희 아기 완분하는데요,, 국내분유 먹이다가 계속 녹변보고 조금씩 뱉어내는게 걸려서 독일 유명한 제품으로 압xx로 갈아탔어요.
근데 요곤 30ml가 한스푼이라 먹이는 양이 좀 다르더라구요. 평소분유보다 10~20ml정도 더 먹이거나 덜먹이며 조절하는데 계속 토해요.
처음 분유 바꾼거라 적응기간인가 싶기도 하고
사이트 문의 했더니 너무 많이 먹인대서 양을 줄였더니 몸무게가 계속 안늘었어요. 먹을때마다 애는 계속 더달라고 보채고;; 공갈로 달랬네요 ㅠㅠ
프레로 처음시작하래서 먹이는데,, 이 분유가 전분이 없어서 그런건지,, 아님 시기가 그런건지;; 계속 더먹고 싶다고 하는데,, 많이 줄수록 토를 너무 많이 하니 안먹이게 되더라구요 ㅠㅠ
다른 문의글들 검색해보면 배가 너무 불러서 아파도 구분을 잘 못해서 더 달라고 보채기도 한다하고,, 너무 빨리 먹어도 그런다고 하기도 한데;;; 물론 빨리먹어요. 170을 5분도 안걸려서;; 쨋든. 이래도 보고 저래도 보고;; 확실히 적게먹이니 토는 덜하는데 더 달라고 너무 보채고,, 몸무게도 안늘고 해서요 ㅠㅠ 어쨋든 멀해도 왈칵 토하거나 한두시간 뒤 걸쭉하게 토하거나 그러네요.
몇일전 병원갈일있어 물어보니 토해도 조금씩 늘려서 더 먹이라고 하던데 ㅡㅡ
그래서 어제부터 더 먹였더니 보채는건 나은데,, 토는 하루종일 달고 있네요 ㅠㅠ 옷을 다섯번 갈아입었어요.
여기서는 이렇게 말하고 저기서는 저렇게 말하니,, 애기마다 경우가 다른건 맞지만 어째야될지 초보맘은 진퇴양난에 빠졌어요;;; 어제 만난 사람은 또 너무 적게먹는다고 하고 ㅠㅠ 버텅 200은 먹었다고 하고. 8번도 먹었다고 하고.
저희 애긴 150ml~170ml 하루에 다섯번 먹어요. 세시간 간격으로요. 총량은 810정도 되네요.
먼가 맘에 안드는건지,, 백일까지도 밤잠 안깨우던 효녀가 저녁마다 두세번씩 꼭 울고 자네요. 공갈 빨고 다시 잠들어요. ㅠㅠ
국내분유 먹일때는 어릴때라 그런지 그냥 달라는데로 줬었는데,, 분유 한번 바꾸고 멘붕 빠졌어요.
물론 변은 황금색인데 좀 묽게 보기도 하구요;;;
이거 뭔가 글은 긴데 뭐가 질문인지 모르시겠죠?? 저도 모르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유.... 모유를 먹였으면 얼매나 좋았을까요. ㅠㅠ
경험자 어무니들 어찌 팁이라도,, 졸 풀어주셔요~ 꾸벅!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