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는 워낙 빠는게 심해서 1주일 걸렸어요.잠잘때 많이 찾고 새벽에도 잠깐 깰때도 엄청 찾아서 달래서 재우고..아이도 짜증도 많이 내고 했는데..엄마가 마음 독하게 먹고 하면 되요.힘내요

얼마나 걸리셨어요?
계속 울어대는통에 넘 힘드네요..

저두 이번에 아기 아파서 입원하는 동안에 붕대로 감아서
고쳤어요.너무 빨아서 갈라지고 염증까지 나서 병원에서 소독해주시면서 못 빨게 붕대로 감아주셨어요.
의사선생님도 심하다고 고쳐야 한다고 해서 마음 굳게 먹고 고쳤어요.

아.. 저도 그런 마인드였는데..
이참에 독한맘 먹어야겠네요..ㅜㅜ

5살 아들 아직도 빨고있어요ㅜㅜ
때되면 안빤다고해서 놔뒀는데...휴...한숨만나네요 ^^;;

워낙 약을 잘 먹는애라.. 쓴게 소용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전닥터로 뗐는데ㅡ 할땐 고생인데 고쳐지면 엄청뿌듯해요ㅎㅎ 손에 바르는 쓴것도있다던데ㅡ함알아보세요ㅡ

전사실 화상입고 고쳤는데 그전에 닥터썸 대일밴드 다해봤는데 실패했어요

그때 붕대를 일부러 손가락까지 부탁드렸거든요 ....

당연히 짜증낼거에요 어쩔수 없어요 ㅜㅜ

안그래도 점심때부터 못빨게 잡고 있다가 양말씌워 놨는데..
너무 우네요..ㅜㅜ
손가락은 써야하니까 장갑찾아서 끼워줘야 겠어요..

두돌까지 나두시면 치아돌출되요 ... 닥터는 돌지나면 힘이쎄서 빼고요

전 아이가 다치면서 우연히 고쳤는데 붕대를 감아보시는게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