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씻겨주는 방법 외엔..옷에 섬유유연제를 듬뿍?ㅎㅎ

진짜 고민되는문제긴해요...
아기가 땀냄새에 쩔어서 망했어요 ㅎㅎㅎㅎㅎ

어떡해요.ㅠ.ㅠ
날은 더 더워지는데 땀은 계속 흐르고..꼭 자다가 깨면 베개가 젖어있어요..힝~~보약을 먹여야할까봐요ㅎㅎ

울딸도 장난아녜요...머리주변엔 벌써땀띠가났어요
잘땐 말도못하고 한번울기만해도 온몸이 축축해요 땀나서 ㅜㅜ 여잔데 망했어요 ㅠㅠ

그렇다면 다행이지만..이제 8개월 됐는데. 땀 나서 뒤척이다보면 꼭 깨서 잠을 설치니..ㅎㅎ 얼른 커야겠어요~^^

아이들이 성장해가면서 체온조절이 되는것 같아요
체질도 무시 못하지만
돌쟁이 딸보다 4살 오빠가 땀 이 조금 덜나구
6살 오빠는 뽀송뽀송 하구요
어렸을때 모두 땀때문에 고생했는데
지금은 알아서 더우면 돌아다니고 하면서 잘자고 잘커요

그래요? 약이라도 먹여볼라구 했는데..다 소용이 없군요
지금도 땀이나서 손수건 대주고 있는데 좀 괜찮은 듯 하네요ㅎ

우리 아기들도 그래요 베개가 젖을 정도로
한의원에서는 허약할때 땀많이 흘린다고 하는데
보약먹여도 똑같더라구요

다른부분은 뽀송뽀송한데 목뒷부분. 뒤통수에만 잠잘때 젖어있어요..이게 정상이면 다행인데..유독 많이 흘려서 걱정이에요

돌쟁이 우리딸은 땀을 하두 흘려서 쉰냄새까지 나요
자기전에 샤워하고 자니깐 조금 괜찮은것 같아요
우리 삼남매 아이들 모두 이불도 거부하고 있어요
더운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