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노둘~~듣고 위로하고있어요~ㅡㅡ

폐렴으로 입원했다가 수족구옮아서 8일째병원신세네요...병원서 병실에 갇혀있을려니 힘들어서 낼 집에 가려구요....우리한테 옮긴아기 할머니가 봐주셔서 계속 병실밖에서 놀구...옆에안갈려고 햐도 돌지난애가 멀알겠어요~ㅠㅠ손발자주 안씻겨준 제잘못이죠....ㅠㅠ암튼 병실창문으로 바라봐도 오늘날씨 쥑임니다~~ㅠㅠ

큰애는 조금 누그러지는듯..해요~

전염병이라ㅠ 답답해도 다 낫고 움직이심.. ㅠ

저두 갑갑... 그 심정 이해가요.. 아님 드라이브만이라도... 임신중이시라 더 힘드실듯하네요. 힘내시구요. 하나도 힘든데 둘다 아파서... ㅜㅜ

제가 더 갑갑해해서요.. 아기들도................. 짜증도 많이 내고..해서요~ㅜㅜ

저도 둘째 수족구라 방콕이네요. 첫째는 외할머니집에서 지내구요. 병원이랑 약국서 애들이랑 접촉 못하게 붙잡고 있었어요. 전염병이니 아무래도 조심하시는게 나을듯해요.. ㅜㅜ

마스크씌우시고. . 웬만하면 저도 아이둘인엄마라 다른아이..엄마 몇일 고생할꺼생각하니 안권하고싶어요

안그래도 그것때문에 걱정되서..그래도 야외는 좀 괜찮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없는곳에가신다면요..전염병인데 다른아이가 옮으면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