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뭘 쥐어주면 안정되지 않나요? 자기도 불안해서 그래용

저희애기도 엄청 울었었어요~ 한번은 울다가 숨넘어갈뻔 한적도ㅜㅜ 노래불러주면서 마사지~마사지~ 하니까 좀 진정되고 점점 좋아하더니 15개월인 지금은 다 씻고서 마사지할까?하면 로션찾으러가요. 요즘은 자기 손바닥에 로션 짜주면 혼자서 얼굴에도 바르구요.

배가 허하면(배고프거나 배가 수건 등으로 안 덮여 있을 때)울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울 애기도 로션 바를 때 막 울어서 수건으로 배 잘 덮어주고 하니까 훨씬 수월해졌어요~크면서 우는 건 좀 더 줄었구요~^^

저희애기도 엄청 울었어요,, 물에서 꺼내기만하면요,,ㅠ
좀 지나니,,, 안울더라구요,, 놀아주면서 로션 바르는거 자체가 안통했어요,,ㅜㅜ

저희 둘째는 로션바를때 다리바를땐 윗부분 덮어주구 가슴 바를땐 다리부분 수건으로 덮어줬더니 조금 덜 울더라구요~

애기가 기억에 차가웠던 기억땜에 그러는거 아닐지,,,,윗분처럼 놀아주듯 추천요

저두그래요ㅜㅜ물에선 얌전 나오면 목쉬게울ㅇㆍㄱ요ㅜ

그때쯤 저는 아기랑 놀아주듯 대화하면서 했더니 갼아지더라구요. 반복되는 단어 전 마사지~~마사지~~아이 예쁘당~~이런식으로요 ㅋ
짐6갤인데 얼굴 로션 바를때도 거의 가만히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