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들은바지랑기저귀벗겨주면좋아라해서아둥바둥거리면서너무좋아해요~아기들마다다가지각색달라서어디에포커스를둬야할지모르겠네요^^

그때그때 다를거예요..
저희딸도 작을땐 잘있더니 어느정도? 크니
안하려고 도망댕기고ㅠ 진 빼고ㅠ
요샌또 잘 있어주네용^^
무튼 그래서 팬티기저귀도 나온게 아닐까요?ㅎㅎ
후딱 갈아주라고?ㅋ

울껌딱지는 누웠다하믄 울어서요 기저귀나 장난감 주면 논다고 누워있어요 아님 놀아줘요 ^^ 배에 바람불고 간지럽히고 기저귀 체인지 시간이 즐겁게요 아님 울고불고 뒤집고 날리날리도 아니에요 ㅡㅡ^

갈고 나서도 울어요???
인성이는 갈기전에 많이 울어서요
싸면서 머가서러분지 펑펑펑 ㅜㅡ

그시기때는 그랬던거 같아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근데... 좀 크면! 기저귀 갈때 시원한지 씩~ 웃어요~~ 좋다고 발로도 펑펑 차고!! 뒤집으면 기저귀갈기 진짜 힘들구요! ㅎㅎ

저희 서윤이는 좋아라하는데...

맞는말ㅡ똥도 지끄야ㅡ뺏아가지마~~ㅠㅠ

언니야...애기들이 간혹 지 배설물 조차도 지 신체의 일부인양 그런 생각이 든대요..
그래서 상실감의 느낌을 가져서 운다는 애기를 들은 듯해요...
뭐 단희 다 컸어도 기저귀 갈라믄 내랑 싸워여ㅋㅋㅋ

저희아들도 찝찝한거 못견뎌서..갈아주면 계속 울어여ㅜㅜ
딸래미는 안그랬는데..너무그러니 다시 육아하는 기분이여요ㅜㅜ
내가 애를 키워본게맞나..의심들정도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