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신생아 용변보기

신생아 용변보기

연하얀

이게 변비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이제 생후 47일이에요.
항상 용쓰기 힘주기 하느라 불편해 보이는 아들내미.
용쓰기야 신생아들 당연한거라지만
다리를 움크리고 응가든 쉬든 힘주며 볼일을 봐요.
기저귀 갈려고 보면 응가는 지리기만 하고 시원하게
못 보더라구요.
쭈쭈를 먹다가도 마구 신경질 부리듯 쭈쭈를 빼고
마구 힘주고 얼굴이 벌게지고 울고 그나마 방귀는 뀌는데
응가는 잘 안 나오더라구요.

면봉으로 항문마사지 해주면 도움된다기에 해주었더니
진짜 잘 싸요. 하루 한 번 혹은 두 번 정도 응가를 하는데
한번은 꼭 마사지를 하게 되더라구요.

혹시나 자주하면 항문이 아플까 걱정도 되고
본인이 힘주고 싸는법을 익혀야 하는데 인위적인 도움을
매일 줘도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소아과샘은 하루 한 번 해준다고 하니 별 일 아닌듯 넘어가기
했는데. ..

저도 안해줘야지 하다가도 잠도 못자고
끙끙거리는 아가가 안쓰러워 결국 한번은 꼭 하게 되네요.

이거 괜찮은 걸까요?

저와 같은 경험자 있으세요?

  • 곰돌이

    제발 그랬음 좋겠어요. 매번 해줄때마다 미안해요

  • 진나

    저희 아가도 그랬어요^^ 아기들은 힘주는법을 잘 몰라 그 느낌을 불편해한다는데~ 저는 항문 맛사지보다 배 맛사지 해줬어요~ 손 따뜻하게 하고 배 자주 문질러줬었어요~ 생후 50일 지나니 좀 편하게 대변봐요^^ 한번 힘 빡 주면 빡 나오네요^^;;;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415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WatchOut 2020-06-15
1975414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슬아s 2020-06-15
1975413 19금(부부관계) (10) 통꽃 2020-06-15
1975412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잔디 2020-06-14
1975411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희1미햬 2020-06-14
1975410 너에게 쓰는 편지.. (3) 다크 2020-06-14
1975409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난길 2020-06-14
1975408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연분홍 2020-06-14
1975407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소율 2020-06-14
1975406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알렉산더 2020-06-14
1975405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핑1크캣 2020-06-13
1975402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2020-06-13
1975399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한추렴 2020-06-13
1975395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가지등 2020-06-13
1975393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해지개 2020-06-12
1975389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아서 2020-06-12
1975385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가을바람 2020-06-12
1975383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일진오빠 2020-06-12
1975361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자올 2020-06-10
1975357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마루한 2020-06-10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