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4세5살땐 겪지않은 일과 겪은일을 혼동할수 있는거같아요.
책상을 두드리며 책상을 때찌하니,,손때렸다구두 하고,
제 지인아기가 갑자기 선생님ㅇㅣ때렀다구~~해서
저희 다 식겁했는데.다음엔 갑자기~제가(?)때렸다구 하구~
다들 안심(?)했어요.ㅎ우선 일시적인걸수두 있으니
선불리 확인은 마세요.오해생김 얼집입장서 아기입장만
곤란해질듯요.계속 보내실꺼면~~

안좋은 소릴할땐 그냥 거짓말이였음 좋겠네요

저도요새 비슷한문제로고민하는데 백프로다믿을순없어요 말도안되는소리도가끔해서..

저도 하원시킬때 오늘재밌었냐고 묻지 자세히는 안물어보는데
갑자기 자기가 스스로 그런얘기를 하니 그런얘길 들을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게되고 또 매번 어린이집에 확인할수도 없어 더 속상하기만하네요.

저도 얼집에서 3세 담임이었는데 여자애가 집에가서 터무니 없는 거짓말을 해서 당황한적 많았어요~ 아이한테 어린이집 갔다 오면 재미있었냐고만 묻는게 좋지 꼬치꼬치 물으면 아이가 없는말도지어서 하더라구요~

지금다니는 어린이집 언능졸업했으면 좋겠어요ㅠ
직장맘이라 안보낼수도 없구 자꾸 아이한테 되물어보게되네요ㅠ

때린건 확실히 기억해요 저희딸두 자꾸 말해서 다른친구한테도 물으니 똑같이 말하더라구요
저 쫒아갓엇는데 이뻐서 걍 토닥토닥한거라고 살짝 때찌햇다고 확~~~주둥이른 알고보니 원장딸이엿어요
계속 감싸고 지랄하더니 결국 관둿어요 애기 마음의 상처커요
아직두 그앞을 지나가면 나쁜선생님 잇다고 ㅠ
잘 해결하시길바래요 선생같지두 안은것들이 넘만요.
조은 선생님들도 만치만

네살은 아니고 다섯살이긴 한데
12월말 생이니까 거의 네살이예요.
아이말 반만 믿는 편인데
거짓말을 하면 거의 100% 들통나는 말도 안되는거를 해서 (잘 하는 편도 아니고요.)
시제만 조금 다르지 거의 정확해요.
자기가 잘못한거도 솔직히 말하고요.
선생님이 역시!!!라고 하세요.

저도 그래서 걸러들을려고하는데 얼집에 대한 불신이 있는상태라서 계속 불안만하네요ㅠ

애기들이 가끔 거짓말을 하더라구요. 그냥 단순하게 좋고 나쁜것을 가려서 하는게 아니라 무의식중이거나 관심을 끌고 싶을때나.. 위기를 모면하고 싶을때..요. 애기 말을 액면 다 믿으면 연일 머리 터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