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10월에 타이항공을 타고 방콕 경유하여 네팔 다녀왔습니다.
저도 떠나기전에는 9시간경유를 어찌해야될지몰라 고민했었는데요

혹시나 저처럼 정보를 찾으시는분들을 위해 글을 올립니다.

1. 티켓과 짐을 다시 찾는지 여부

인천공항에서 짐부칠때에 인천-방콕행 티켓과 방콕-카투만두행 티켓을 함께 줍니다.
항공사 직원에게 방콕 경유시간이너무 길어 공항밖에 있는 호텔에서 자고 들어올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는데도
짐은 방콕에서 찾을필요 없고 카투만두에서 찾으면 된다면서 표를 둘다 발권해 주었습니다.2 트랜짓시에 호텔

저는 통타리조트를 이용했고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하루밤 자기 그냥 괜찮았다는 이야기에요)
새벽 한시 도착, 오전 10시경 비행기라 호텔을 예약했는데요,
예약은 아고다를 이용했고 3인에 3만원대로 호텔픽업해주고 아침에 다시 델다줍니다.
정확히 재보지는 않았으나 공항에서 10-15분쯤 걸린듯 합니다.
공항에서 나오면 여러가지 호텔에서 픽업하는 직원들이 있는곳이있는데 거기에 통타라고 이야기하면 알려주더군요.
(저는 조바심에 통타리조트에 미리 픽업확인 메일 보냈고 확인답장 받았습니다)
아침에 간단한 아침(토스트, 계란후라이, 커피, 샐러드 소시지 등)이 포함되어있는데 간단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호텔들어가는입구 가까운곳에 노점들도있었고 호텔들어가는 새벽시간에도 영업하고 있더라구요

3 공항세

듣기로는 인당700바트가량 한다고 들었고 누구는 냈다, 누구는 안냈다 하던데, 저는 안냈습니다.
내라고 하는사람도 없고 내는데도 보지 못했구요.
제생각에는 인천에서 표를 둘다 발권해나가서 안냈다고 생각했는데,
누군가는 입국신고에서 트랜짓이라고 체크를 꼭 해야 안낸다고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태국 입국 신고서에 그런게 있었는지 잘 기억 안납니다 --;;
사실 경유라 입국신고서 썼는지도 잘 기억 안나요 -.-;;;

기억나는대로 작성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니랑 어머니 친구랑 저랑 셋이서 푼힐트레킹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답니다.
어제 들어왔는데 다시가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