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울더라도 인사하고 출근하시는게 좋은것 같아요
안아주시고 사랑한다 말해주시고^^

맞벌이의 아픔이에요 그래도 아이들도 엄마아빠가 열심히 일하는거 알고 알아서 크더라구요
엄마로서 쟌하긴 하지만~ 힘내세요~

그거 좋은생각인것같아요.. 원장님께 낼부터 그렇게 말해달라고 부탁드려야겠어요.. 매일 저녁 씩씩하게 지내줘어 고맙단 말해주는거..꼭 해야겠어요~ 감사해용~^^

그래도 안보이는거보다 인사하고 헤어지는것이 정서에는 좋을것같아요 엄마도우리 아가랑 헤어지기싫은데 엄마는 회사에가서 얼른일하고 우리아가보러 0시까지올테니까 우리아가도 씩씩하게 어린이집가서 재밌게놀고 이따보자~사랑해 이야기해주시고 다녀와서 저녁에도 우리 아가 보고싶었는데 잘있었어? 지금까지 씩씩하게있어줘서고마워말해주세요 그리고 어린이집에 가끔 전화해서 잘있는지 확인하고 원장쌤이나 샘께 엄마가 전화왔었다고 씩씩하게있다고 샘이 칭찬해줬다고 이야기좀 해주시라

그마음 완전 공감해요..어쩌다 제가 얼집에 데려다주는날에는 완전 심하게 울어요..정말 안쓰럽고 속상해요..ㅠㅠ

저도 워킹맘이라 아이가 요즘은 어린이집앞에만 가도 울고 때써서 너무 가슴이 아파요ㅜㅜ 울음소리가 밖으로 세어나와 문앞에서 들리지 안을때까지 있다가 가네요ㅜㅜ
진짜 너무 속상해요!

그냥 안보이는것보단 갔다온다고 안심시켜주는게 맞겠죠?
더 울리기 싫어서 그런거였는데 맘이 정말 아파요..
이런날은 아침부터 일이 손에 안잡힙니다..ㅜㅜ

네 인사하시고 안아주시고
회사갔다와서 만나자고 안심시켜 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첨엔 힘들겠지만 점차 적응할꺼예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