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헤이님도 저랑 비슷하신듯...ㅋㅋ

좋은여행되세요~~~

세상사에 지치면 떠나버리고 싶은게 사람마음인가 봅니다^^ 일단 ktx역에서 부산으로 가서 자갈치 시장 한바퀴 돌고 사람냄새 맡아가며 백화양곱창 가서 혼자 소주 한잔 때려주고 부산역(바로옆)에서 대전 가는 기차를 타고 대전에 가셔서 전북의 느낌을 받으시고 그다음날 광주에 가셔서 백반으로 점심 드시고 여수로 가세요.. 여수에 가셔서 동산동? 동신동인가 기억이 잘안나네요 거기가셔서 서대회무침으로 소주한잔 하시며 바다를 보시며 낭만 한번 때려주시고 그 항 근처

홀로 가는 여행 좋을것 같지만 더 외롭고 재미도 없고 말벗도 없어서
답답한 여행이 될수도 있어요...
절친한 동행이 있으면 여행의 기쁨이 배가 될것입니다
여행지를 둘러보기보다 빡센 땀을 좀 흘릴수 있는 여행지 를 추천합니다
내 경우엔 하루는 산행을 하루는 여행을 그렇게 일정을 잡고 다녔답니다..
여행은 말벗이 있는것이 더 좋지 싶어요

제주도요~~!!
가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도있고(게스트하우스 같은곳~ㅎ)..
푸른 바다나 무성한 숲을 보면서 생각을 정리 할 수도 있습니다..

몸도지치고 의욕도없다 ?이럴땐 지돈다주고 가는 편안한 경치구경 여행보다는 차라리 지리산 설악산 뭐이런 2박3일코스 등산이나 올레길 등 나를 혹사시키는 여행을 해보세요 그럼 현재 내상태가 진짜힘든건지 배부른 투정인지 느끼게 될겁니다 20대면 젊잖아요 한번 도전해볼가치는 충분할겁니다?

전라도 순천만쪽이요 ㅋ 전라도 여행이나름갠찬아요 ㅋㅋㅋ

바다를 좋아하시면 동해안 국도따라 한번다녀오세요^^ 동해바다를보면 기분도 뻥뚫리고 좋을듯합니다^^ 바다도 보고 항 구경도하고 여기저기 구경거리도 많아요~ㅎㅎ

이맘때 제주도 가본적 있었는데
참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
2박 3일동안 오토바이나 버스타고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다보면은
세상만사 고민거리같은건 다 날려버리실듯~~

통영거제남해는 가봤는데 해남땅끝마을은 안가봤네요ㅠ 거기는 나중에 부모님이랑 가봐야겠어요ㅋㅋ 답변감사합니다!

해남 땅끝마을 전망대부터 울산까지~~~ 해남 전망대를 시작으로~ 보성, 여수, 통영,남해,거제를 지나 울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