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딸두요~ 도깨비 어플보구..... 한달 고생했어요.
지금 30갤인데...... 한달내내 도깨비는... 제주도에있다구ㅎㅎ하루방이랑있어야해서 오고싶어두 몬온다구...비행기 기차 버스타야오는데..올수업다면서..한달동안 내내 몬온단이야기했다죠~ 그맘때쯤 방에도 혼자못들어가구...... 무조건 무섭다하고... 그랬는데 이제 쫌 괜찮아졌어요..... 에효~ 쩜 지나면 괜찮아지지않을까요?

점점좋아진다니 위안이... 제생각에 상상력이 최고조로 높아진게 아니가싶은데.. 안쓰러워요... 저도힘들구... 에효... 좀더 지켜봐야겠어요.

저희아들도 그랬어요ㅠㅠ 올해 9살인데 이젠 안그러네요^^ 7살때까지만해도 혼자화장실가는것도 무서워하고 그랬어요ㅠㅠ 엄마가 당장 느끼기에 너무 불안해보인다싶음 심리상담소 한번가보시는것도 좋을거같네요~ 걱정하시는것만큼 이상하거나 그런곳아니구 아이들 미술치료와 놀이치료도 같이하더라구요^^

상상력이 생기면서 점점심해지는게 아닌가싶은데... 좀심한편같아요. 저희딸이... 책을 좀대충 읽어줄걸... ㅜㅜ

저희 아이도 7세 남아인데 딱 그래요
쉬하는 것도 보고 있으라고 하고 ㅠㅜ
자기 방에는 혼자 못들어가요
무섭다고...

아~~~~~~~좋아졌다니 너무 다행이네요! ㅎㅎ 희망의 빛이!!!! ㅎㅎ 감사해욧!^^

울 남조카 7살땐 분명 그랬는데 초등학교 들가고 나서 나아졌어요
지금10살올라갓는데 언니말론 9살때도 전혀 안그랬다고 ㅎ
8살되면서 니아졌니봐요

저허딸은 귀신도 살아있는것도 둘다 무섭다네요 ;;;;;;

동생이 같이가줘서 좋겠네요... 저는 제가... ㅜㅜ
힘들어요. 졸졸졸졸... 점점 좋아지겠죠? 제발!

도움은 안되겠지만 ㅠㅠ지금10살인 첫째남자조카가 그랬어요
남자조카는 어둠.귀신.도깨비.어릴땐 호랑이.괴물등등 무서워했고
벌레곤충.지렁이 잘잡고 돌때부터 강아지좋아했구요
둘째 여자조카는 그런덴 잔혀 감흥없고 벌레.파리.벌레.강아지.고양이등등 살아있는거 무쟈게 겁나하구요
남자조카7살때까지 낮에화장실갈때도 5살 여동생 꼬셔서 화장실문앞 지키게 했네요
부엌에 물 우유먹으러갈때도 여덩생델꼬가고...
여동생이 벌레.곤충 보고 기겁하면 맨손으로 잡아서ㅠ요게 뭐가무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