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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딸 키우는 맘님

중학생 딸 키우는 맘님

사자자리

요즘 중학생들 어떤가요?
스마트폰과 일체형인딸.. 시간정해서 하기로해도 매번 어기고.. 밤낮으로 들고있기를 반복..
친구만나러 놀러나가는거라든가
용돈관리등 어느정도 선 까지 해주시는지

요즘 또 세상이 험한지라 주말에 외출한다고 하면 친구생일이나 뭐 특별한거외엔 허락을 잘 안해주다보니
이래저래 많이 부딫히고있어요
친구들과 어울리지도못하고 자기만 못노니까 좀 그렇다는식으로 얘길하더라구요
또 하교길엔 왜그렇게 매일 뭘 먹고 오는지...
요즘 애들 하교길 군것질 안하는 애들 거의없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건지
믿고 풀어줘야 하는건지
참 클수록 점점 어렵네요 자식이..

  • 마호

    전 중학생 키우진 않고 동생이 중2에요~ 학교마치고 과외가고 주말까지 쉴틈없이학원과외한다고 놀러가진 않더라구요~스마트 폰은 쉴수있는 시간엔 뮤조건 폰 겜하고 놀긴해요~^^ 정해진거 없이요~ 글고 용돈은 별로 안줘요~학원가기전 밥사먹을정도의 돈만 쥐어주고 사고싶은거 있으면 성적 몇등안에 들면 사준다던지 거래를 하더라구요 ㅋㅋ

  • 잇힝

    신경전이란 단어가 가슴에 확 와닿네요..ㅜㅜ
    너무 이렇게해라 저건저렇게해라 닥달한다고 해서 잘 따라줄거
    아닌거 알면서도 참 그게 안되는게....

  • 큰모음

    음... 저는 중학생을 키우고있지는 않지만.... 중고등학생을 가르치는데.... 휴대폰을 뺏거나 시간을 정하는것은 의미없는것 같아요. 오히려 신경전을 벌이는 구실이 되더라구요. 그냥 집에 들어오면 휴대폰을 두는 공간을 정해두시기를 권해봐요. 이때 중요한것은 모든 가족이 그 규칙을 지켜야해요. 집에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정해진 곳에 휴대폰을 두고 생활과 학습, 여가에 집중하다가 휴대폰이 울리면 모두가 보는데서 휴대폰을 가지러가고 가져다 놓게되는거죠. 자연스

  • 김자영

    애들이 다 똑 같네요 처음부터 했던 약속 아니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면 끝도 없어요 너가 내밥 계속 얻어 먹고 살고 싶음 약속 지키라고 합니다 협박인거죠

  • 봄바람

    다들 주말에는 친구만난다고 나가고들 하나봐요 아이들이..
    영화는 제가 예약해서 친구랑 같이 보라고 한번씩 해주거든요
    근데 그 뒤가 문제에요
    그러고는 엄마 조금 놀다가면 안되요? 이렇게 전화가와요...
    친구랑같이잇어 큰소리 못네니까 일단 놀다오라고 하고 집에와서 너네들 친구랑 만나면 주로
    뭐하냐고 물어보니까 합성지하상가가서 구경하다
    설빙가서 빙수먹기도하고 한스델리가서 밥먹을때도 있고 노래방?? 가서 놀때

  • 양자리

    아이도 스트레스 풀때가 있어야 할것 같아서 주말엔 모른척 해요 키우기 힘들죠 예전에 항상 제눈 밖에 못벗어 나게 했더니 한날 저보고 울면서 내가 엄마인지 엄마가 나인지 모르겠다고 하더이다 저역시 반성좀 하고 풀어줄땐 시간약속만 지키면 그시간동안에 일에 대해서는 알면서도 모른척 합니다

  • 유진공주

    폰..주말은 그냥 모른척해야 해야 할까요~? ㅋ 하~~~~ 참 힘드네요
    마음이 짠~~ 하다가도 틸틸거리면서말안들을땐 정말 패고싶고
    마음이 하루에도 열두번씩 오락가락

  • 아리

    울 딸 보는듯 하네요 폰은 자기전엔 제방에 두고 가라고 하구요 금요일. 토요일은 모른척 합니다 넘 하지마라 하니까 팅기기만 하고 힘들어서 외출은 친구들이랑 영화. 본다고 하면 시간 계산해서 1시간 여유 주고 데릴러 가네요 시간만정확하게 지키면 별말 안하고 데려다 주고 데려오고 언제부턴가 친구 랑 버스타고 가보고 싶다 해서 그러라 했어요 시간만 어느정도 지키면 모른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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