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된 아들이 감기증상으로 콧물이 나서 약을 먹고 나음과 동시에 기침을 심하게 자주는 아닌데 아침 밤으로 하고 낮에는 한번정도 일주일정도 했어요..기침이 심할땐 토를 하구요..그런데 토욜부터 밥을 잘 먹으려하지 않아 죽을 먹였는데 죽도 잘 먹지 않더라구요..귤이랑 요플레만 먹구요..그러다 어제 세번 변을 봤는데 설사처럼 묽더라구요..배는 아프다고는 안하는데 문제는 먹은 것이 거의 없는데 배는 빵빵하게 부르더라구요..이상 없겠지 하고 기침때문에 내일 병원 가야겠다하고 밤에 잘 잤어요..오늘아침밥은 어제와 다르게 너무 잘 먹더라구요..그런데 먹고난 후 얼마 안 있어 설사를 세번 하더라구요..배탈이 났겠다싶어 동네 아동병원을 갔는데 기침은 코막힘때문에 그런것 같다고 목도 귀도 다 괜찮다고 심한 것 같지 않다며 약 3일정도 먹고 경과를 보자 하시더라구요..배는 괜찮은지 여쭈어보니 아무이상 없다 하시며 항생제 먹을때 먹는 지사제 먹음 나을 거라 해서 배는 이상없나보다 하고 집에 와서 밥을 먹이니 밥 안 먹어 안 먹였는데 저녁에 배가 고픈지 과자 달라하길래 그거라도 먹이자싶어 먹였는데 바로 또 설사해서 약 먹였거든요..약 먹은 후 좀있다 또 간식 조금 먹었는데 바로 설사했어요..문제는 설사하고 먹은게 거의 없는데 배가 빵빵해질 수 있나요?배에 가스가 찬 것일까요?내일 아침일찍 대학병원에 진료보러 가려는데 넘 걱정되니 지금 응급실 가야하나 어쩌나 하고 있어요..배탈은 첨이라 좀 당황스럽고 배가 빵빵하니 걱정이 많이 됩니다..울 아기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