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쵸?
아예 계약시 말도 꺼내지 말라니. .
추후 집주인이 나몰라라하는 일단 우리돈 써야되구

제가 대학때부터 자취해서 전세 많이 옮겨봤는데(서울)
노후가 원인이면 보일러 다 수리해줬어요.
단 노후가 원인이 아닌 3~4년 됬는데 설치 문제 영향일땐 거의 반반씩 냈고요. 짜증났었음ㅡ;;;;
지금 이사온 수원집도 입주직전 계기판 0임에도 돌아가는거 지적하니 바로 전자식으로 교체해주던데요.
이면 고장날때 됬네요. 집주인이 그러면 계약마세요.
고장났을때 님만 골치아파져요.

저도 그렇게라고 했음 좋겠어요
아예 말도 못 꺼내게 하니 원. .

전 구두상으로 말하고계약했는데 아니나다를까 고장났더라구요 다행히 주인분이좋으셔서 바로 교채해주셨는데 계약서에 명시는 해야하지않을까요 5만원 이하는 세입자가부담하고 그이상은 주인이 부담한다 머이런문구라도 ...전에살던데는 주인이 이렇게 못박아서 계약서에 쓰라고 ㅋㅋ 도장까지찍고했던기억이 ㅎㅎ

제가 그집에서 살때 보일러 한번 수리해서 살다가 큰아기낳고 전세주고 나온거거든요^^;; 그때 방보러오신분들중에서도 보일러 묻는분계셨는데 고장나면 당연 주인이 고쳐주는건데 몇년도인지가 중요한가요 했었거든요 ㅋㅋ 근데 이번에 수리기사님이 오셔서는 보일러가 오래되서 부품없다고 통째로 갈았다더라구요 그니깐 목돈들어가니 울시엄니 회피하고싶었던거죠^^;; 주인이 넘 깐깐하게하면 반반부담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좋은 집주인이시네요
소소한건 저도제가 하겠는데
11년차 보일러니 걱정이 되어 이야기하거에요
3~4년차라면 아예 말도 안꺼냈을거에요
제가 전세 놓았을때 보일러 수리한번하면
몇십만원 깨지니 집주인인 저도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그래서 확실히 하는게 좋을듯해서 한건데. .
전 집 볼때 곰팡이와 보일러 시공년도 젤 먼저 보거든요

저도 그런건 계약서상에 명시 안했어도 주인이 해줘야한다생각해요 우리도 몇일전 전세세입자가 전화와선 보일러 고장났다기에 추운데 고생했겠다며 언능 고치고 울시엄니께는 a/s불렀다고 문자로 넣어놓으라고했더니 저녁때 저나와선 저한테 그런건 전세인데 자기들이 알아서해야하는거 아니냐며 답답한소릴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니 세입자가 이사갈때 보일러 떼갈것도 아닌데 주인이 부담해야한다며 말했더니 결국 수긍은 하셨는데 저한테 좀 삐진듯하더라구요^^;; 에휴 답답

제가 예전에 부동산 일할때 100% 쓰지 않았네요. 간단한 수리는 세입자가 하시고 금액대가 좀 높으면 주인분이 해주셨어요. 중대한 하자가 좀 애매하지만 너무 깐깐하게 쓰면 주인들이 싫어해 계약할 깨 부동산 사장님들이 구두상 간단히 설명하고 지나갑니다. 물론 쓰면 좋은데 부동산 업자에게 주인은 계속 수수료가 나오는 곳인데 누구의 입장에 설 것 같은가요. 당근 주인이죠. 물건이 돌아야 수수료가 들어와서요.

보통들어갈때 작동잘되면 걍들어가서 살다 망가지면 그때 말해요 ~^^계약서에 쓰시는분 거의 없을껄요~

그분 나이도 있으신거 같고 재력도 있는분이 인성이 바닥이네요 저희는 전세 살면서 보일러 소모품은 저희가 냈구요 크게 고장나는건 집주인이 다 해결해줬어요
굳이 계약서에 쓰지않아도 임대차법에는 집주인이 해주는걸로 알고있는데 이궁 속상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