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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층서 부부가 다 올라와서 시끄럽답니다..

아랫층서 부부가 다 올라와서 시끄럽답니다..

사이

24개월여아, 부끄럼많은 아이이고 엄마말 잘들어 혹 뛰게 되더라도 매트위에서 하면 매트로 올라옵니다.
잘뛰는것보단 얌전히 그림, 블럭, 책보기, 티비보기하구요. 10시 어린이집 등원, 3시30분 하원하구요... 4시까진앉아 간식먹어요. 5시까진 혼자 놀거나 엄마랑 그림, 블럭놀이하구요... 6시쯤 밥차릴때 티비보구요...밥먹고 씻고하면 8시되구요. 9시까진 책읽거나 엄마랑 앉아하는것해요. 자기전 활동적인건 애들 자는데 방해라...
이게 울집 상황이구요. 32평 확장거실인데.. 티비앞 1미터안되게 쭉 고기만 매트안깔렸고 애가 활동하는 모든곳에 특대형 5장 매트깔았어요.

근대... 4달전 손님왔을때 주말에 토,일 두번 다 시끄럽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곤 그후 2달뒤 또 설연휴에 시끄럽다고 문에 a4로 써 붙이시고 가시고... 평일이나 연휴에 시끄러웠다고 ... 연휴끝나고 이틀뒤 화욜에 붙이셨더라구요. 12시쯤 붙이셨길래 커피 2개들고 내려갔어요. 애기델고... 그런데 시끄럽다시길래 그럼 거실에 매트깔아 놓아라 하시길래 매트 다깔았다하니... 통로도 시끄럽다해서 또 깔았어요.
그런데 2달후인 오늘 9시에 남자분이 올라오시고, 여자분도 올라오시고... 남자분에게 그럼들어와보셔도 된다. 매트이렇게 깔았다. 하니 필요없다고 볼필요없다네요 ... 여자분이 저보고 2달전도 지금도 삿대질 했다네요 ㅠㅠ(전 삿대질않함. 이웃과 잘지내자는게 원칙이라... 애랑 둘만있는데 혹시 헤코지하면 나만손해니까요..^^;;) 나원참 억울하고 기차도... 글두 윗사람이니...꾹꾹 누르고 웃으며 대답했어요. 웃으니 왜 비웃냐고 난리난리 개난리...ㅜㅠ 제가 웃는 상이라 그렇게 느꼈으면..죄송해요.했더니 진심아니고 왜 꼬냐고해요ㅠㅠ 그리고 말끝에 이러면 층간분쟁위원회에 신고 한데요. 그래서 그러셔도 괜찮아요.했지요.
(저희가 1달에 10일정도는 집에 없어요. 부산내려가고, 친정, 시댁가서요. 그래야 저희도 없는 시간에 그런건 어쩌질 못할테니까요...)
그러시곤 내려갔어요.

문닫고 1분도 채안되, 초인종(신랑이랑 통화중에 벌어진일이라 통화하려했음 바로 문열지못함 ) 그후 바로 문을 세게 3~4번 발로 아줌마가 차면서 욕하는게 폰뷰어로 보이더군요.(무서워 그집 남자도 있고 안열어줄까하다가 들고 있던 핸드폰 녹음켰어요. )
그뒤에 놀란 옆집엄마와 다른집 아저씨까지 나오시고... 중간에 얘기하니...일 알지못하면 옆집남자 얘기하니 끼어들지말아라 하고, 싸우려들어. 우선 말리고..
또소리나면 인터폰 밤이라도 참지말고, 해라하니... 알집매트같은걸 깔으래요ㅠㅠ 그래도 소리나면 어쩔꺼냐하니 해보지도 않고 그러냐고 옆집남자와 싸워 말렸어요. 우선 집전체는 다는 못깐다. 대신 소음심한곳 알려주면 갈겠다.인터폰해라하니.. 그걸 어디서 소리나는줄 어떻게 아냐? 이러시데요.그전에 한말은 자기네는 매트위에서 뛴것과 아닌걸 구별할줄안다. 그러시면서.. ㅠㅠ 주방, 안방,거실 이렇게 얘기해주시면 참고하겠다하는데도요..

참고로... 문두드리고 발로차서 놀라서 혹시헤꼬지할까봐 핸드폰 녹음시켰어요.녹음안된줄알았는데 26분가량 있네요. 애랑 둘이있어서...이거 아빠한테들려주면 빡 돌것같은데... 들려줄까요?

신랑없는거알면서 평일 이난리를...
신랑이랑 통화중에 벌어진일이라... 나중에 신랑 자초지종 듣더니... 열받아서 당장 부산서 올라오겠데요. 똑같이 해주겠다고... 애랑 엄마밖에 없는 집에 문 발로 3~4번차고 문앞에서 욕하는게 뷰어폰에 보였거든요.. 남자가 ㅇ랄해야 못온다고.. 여자만있어서 그런거래요. 고민되고 화가나서.. 이밤까지못자내요.. 2시간 혼자 통화하면서 울었내요.집가까운 새언니가 애기아빠가 통화중끊겨 놀래서 가보라고해서 전화해서 놀라전화했거든요. 그전까지 얘기할땐 눈물안흘리고 잘 대처했는데 새언니 목소리듣고 1시간통화하며 펑펑울었네요.애기아빠랑 1시간 통화하고 울며 상황설명하고.. 그냥 그적끄적 남겨봐요.

아랫집여자 갱년기약먹고, 우울증?진정제약도 복용한데요.
에휴~~ 애기 까치발들고 걸어다닐때도 좋게 지내는게 좋으니 일부러 커피들고가서 죄송해요 했더니...(연휴일주일전엔 일주일간 조카봐주느라 오빠집에가서 집이비었고,연휴전주말에 친정서있었어요. 오래못있어서 미리 갔고, 바로 담엔 하루집에서 자고 바로 시댁 갔어요.2주간 집이 비었어요. 그래도 미안하다고 했어요.그리고 혹시 전주에도 시끄러웠냐고 물어보니 그걸 일일이 어떻게 아냐고 하시더라구요. 문에 붙여놓은 용지에 컴퓨터로 타이핑 친거에는 평일, 주말, 연휴에도 있어봤는데 시끄럽다고 써놓으시고... 좀 말이 미리붙인 종이와 안맞아서... 그냥 저희는 괜찮게 여긴 소리가 거슬릴수도 있으니 그땐 죄송하지만 인터폰해주시면 조심하고, 그부분에 필요하면 매트라도 깔께요 했구요.인터폰바로 해주시는게 서로 오해 안쌓이고 좋을것같아요.했어요.)
오늘 와서 제가 언제 미안하다고 했냐고 하네요. 죄송하다고만했어도 자기들은 애키우니까 참는다고... ㅠㅠ 그럼 난 그때 귀신부부랑 얘기한거겠죠? ㅠㅠ 역으로 소음분쟁도 너무 심해 심란해 올려요. 애아빠는 곁에 없을때 이런일있어 속상한데 계속 얘기하면 안될꺼같아 모아맘에 기대보아요.
참고적으로 우리애기는 어딜가나 너무 얌전하다고 해요. 다른사람들도...

질문 하나.. 아줌마, 아저씨 막소리지르고 그런게 녹음 일부분있어요. 좀 위협적으로...전체를 신랑들어줄까요?

둘... 아파트소음분쟁 관리소에 얘기하면 될까요? 측정같은거 해주시나요?

셋... 또 애기랑 둘이있을때 밑에층에서 그러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관리소 연락? 아니면 옆집(교류있는 남편)연락, 경찰연락?녹음? 두달전에도 말하시면 고성 올라가더니.. 여자분...오늘은 위협적으로 행동도 하시구요...
전애기 헤코지당할까봐 걱정되서요. 요새이상한사람 너무많아서...

넷... 밝은 낮에 과일이라도 사가면 좀더 봐주실까요?전에도 말할때 좀 보통사람은 아니라고 느끼긴 했거든요. 그때 커피도 기여코 안받고 다시 돌려보냄. 애기랑 2월에 복도에서 아저씨랑 아줌마랑 40분가량 얘기했음. 그때도 큰소리나면 인터폰으로 바로 얘기해달라고 요청했음. 어디서 나는지 알려주면 매트를 깔겠다. 그날 통로얘기하셔서 바로 깔음. 그날얘기할때, 애기랑 나는 현관밖(추웠음), 아저씨는 현관 안, 아줌마는 중문에...

윗층이 죄일까요? 성인 발걸음도 밤에들으면 더크고 거슬리는데 애기있다고 무조건 뭐라고 하시니...

  • 다옴

    아랫층사시는분들이 좀 이상하네요; 아...열받어요 ㅠㅠㅠㅠㅠㅠ힘내세요 ㅠㅠㅠㅠ

  • 가지

    같은동 같은또래 여자 셋있어요. 1,2,3호 있으면 울집인 1호면 그래요...참고로 우리집애기가 젤 얌전히 놀아요. 셋 중에...

  • 큐티베이비

    참고로저희아파트는 단한번도 아래층서 올라온적없어요 같은아이가 이동했는데 그아파트 아래층 사는분만 그것도 한달두번 인데 갈때마다 쫒아오더라구요

  • 헛나발

    자신은 우리가 애기있어서 이해한데요.ㅠㅠ 그러면서 인터폰하면 신경쓰여서 올라왔데요...ㅠㅠ인터폰없이... 두달에 한번씩... 미치겠어요.

  • 지지않는

    그렇게조심하는데 예민하게굴면 공동주택에왜사는지
    탑층도있자나요
    라고생각되네요

  • 다흰

    애기아빠열받아서 자기가 주말에 올라와 똑같이 문차고 지ㄹ지ㄹ 한데요. 그건 제가 싫어서 그사람들 가치없는사람이니 그럴필요없고 자기도 개념없는짓 하는건 싫다고 했어요. 나쁜사람 똑같이해줄필요는 없잖아요. 울착한 사람 나쁜사람되는거 싫어서..

  • 내꼬야

    이정도도못참으면주택살지 공동주택왜사냐고 엄청 심하게화냈더니 그담부터는 조용하네요
    이게잘했다는건아니구요

  • 가든

    신랑 부산에 있는거 알고 애기랑 둘이있으니까 맘놓고 지ㅇ한거같아요. 억울해고 속상해서 눈물밖에 안나요ㅠㅠ

  • 등대

    저희는시댑에한달에두번가는데
    시댁아래층서올라왔어요
    시끄럽다고매트도알집 큰거두장깔려있는데
    몇번 사정하다 자꾸그러니 아버님 이억울하면집 내놓고 윗층 이사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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