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일 된 아들 맘이예용^^ 우리 아들도 그랬어요. 밤에 잘때도 30분, 1시간간격으로 일어나 입벌리고 젖달라고 울고ㅠㅠ 젖주면 응가 뿌직 그러고 기저귀 갈아주면 잠깨서 또 입벌리고 너무 먹는거 같아 그냥 안고 재우려니 울고ㅠㅠ 신생아때 아들 먹고 싸고 울고 한기억만 있네용^^ 젖도 수시로 물렸어요ㅋ 걱정하고 병원데려가야하나 했는데 친정엄마가 뱃고리 넓히려고 그런거라고 젖달라면 먹이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구 배가 불러야 잠도 깊이 잔다고 그래서 달랄때

글읽으니 안심되네요 ㅋㅋ 분유추가로 80더 먹더니 자네요ㅠ초보맘이라 쉬운게 정말없어요

안먹는거보다는 먹는게 나아요 분유든 모유든 이유식이든 일단 먹여보세요 돌지나 걷기시작하먼 살다빠지구요 소아비만은 그이후 생각하셔도 되요

저희딸 3.5로태어나서 1개월만에 5키로돌파했어요.
저도 첨엔 혼합했구요. 저희딸은 한번도 토한적은없어서..
그맘때 분유는 100~120정도먹었어요.
백일전후로 완모하고있고 지금7갤인데 10키로나가요.
아기가 너무 잘커서 병원에 여러번 상담했는데 결론은 아기가 많이먹을려고할때는 원하는만큼 먹이라는거였어요.
전첨에 물먹이고 일부러 울리고했는데 부질없는 짓이더라구요.
잘먹으면 그만큼잘크니까 좋은거래요.
걱정말고 아기가 원할때마다 먹이세요^^

엄마아빠가 크면 애도 잘먹고 잘커요. 신생아때는 오줌 똥 누고나면 곧바로 우유찾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좀더커야 그텀이 길어지고,이유식 고기 먹으면서 똥누고도 덜먹는것 같아요. 우리 첫째가 정말 뒤돌아서면 우유달라 울었는데.. 지금도 또래보다커요. ^^
둘째는 공주인데..오빠만큼 안먹고 평균으로 크고 있구요.
애들따라 먹는게 정말 천지차이에요. 일부러 굶기지마시고..애달라는데로 주세요.
천미리 넘으면 소아비만 걸릴확률 높댔는데.. 분유 천미리 넘게 먹던,

저희 아들 50일도 안되서 160씩 먹었어요^^;;; 토도안하고 쑥쑥잘크고있어요 200까지 늘고나선 더안먹구 조금지나니 자기가 조절하더라구요 그러다 또 정체기도오고 하니깐 적당히 원하는대로 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