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많으시겠어요^^
세살이면 어느 정도 자신의 의사표현이 되는 시기이니
정확하게 의사를 물어봐주세요
왜 선생님이 싫은지...그 이유를 들어보시고 판단하시는게
좋을듯해요.지금 잘못하면 앞으로 아이가
엄마 어린이집안갈래.유치원안갈래 다른곳으로 바꿔죠
란 말을 하기 쉽답니다.

누구나 처음은 어려운거니 아이와 충분한 조율해주세요
아이의의견도 중요한거니까요

옮기기전에 아이가 한창 놀고 있는 시간에 몰래 한번 보심이 어떨까요?
정말 선생님 말처럼 우리아이가 잘노는지를 보시는것도 좋답니다 그래야 맘님도 마음이 좀 노이시지 않을까해서~..음 그리고요
혹시라도 아이 노는 모습을 보시다가 눈이라도 마주치면 데리고 가야해요 아이가 울수도 있어서요 ~~^^

마쟈여~~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4살3월부터 보냈는데 한달이 지나도 적응못하고 아침마다 울고 그래서 고민끝에 입학금 원복 돈아깝지만 포기하고 한달만에 다른어린이집으로옮겼는데 일주일도 안되서 적응하더군요 다 이유가 있어요 애가 안간다는데는~~ 바꿔보세요

이쁜공주가 시기에 맞게 잘커주고있네요ㅎ착하네요ㅎ 우와~할 정도의 내용은 아니구요 ^^;; 원에 적응하는것도 엄마들의 고민이라는게 속상하지요ㅠ

저 또한 귀욤남매님과 같은 의견인데요....아이가 가기 싫어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제 딸도 그맘때쯤해서 어린이집에 보냈는데...항상 집에서 출발할때부터 가기싫다고 하고 말로 표현을 잘 못하니 몸으로 표현을 많이 했었구요....
돌아와서는 신경질이 많아지더라구요.....근데 그게 다 이유가 있었던것 같아요.....아이를 위해서 그냥 그만두자 싶어 1달 반정도 다니고 다른 어린이집으로 옮겼는데...선생님께 \이전 어린이집 적응을 잘 못해서 좀

역시댓글보면서우와하고읽다가 보육교사셧군요
울딸이 세살진짜혼자잘놀거든요 ㅎㅎㅎ
자기만의세계에 혼자말하고 일인다역ㅋㅋ

세살은 당연히 혼자노는 시기예요, 언뜻보면 친구들과 같이 노는것같아도 같은 교구로 각자노는거랍니다ㅎ 어린이집에 가기싫은건 아마도 지켜야할 규칙들이 많은게 싫거나 선생님의
잔소리?때문이거나, 여튼 본인만의 이유가있을테지요 ^^ 저도 보육교사다보니.,선생님이 더 많이 안아주셔야.,너무 스트레스받아하면 옮기는게 맞는데 조금 더 지켜보시는건 어떠신지.,ㅎ

저랑 비슷한 경우네요~~전 잘논다는 선생말만 믿고 울어도 두달을 더 보냈는데 애가 불안해서 배변도 엉망되버리고 막판에 선생이 무의식적으로한 태도보고 바로 그만뒀어요~~
애둘 데꼬 있는게 넘 힘들었지만 반학기는 집에서 쉬게하고 유치원 입학했는데 지금은 선생님 좋다고 보고싶다고 얘기해요~~애가 싫어하는건 다 이유가 있는듯해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