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니라면 이렇게 울일도 없을텐데요,,,
벤자민
오늘 육아훈육과 학대에 대한 교육을 받고왔어요.
맘이 왜 이리 무거운걸까요??
아이들생각하니 눈시울이 계속 불거져요...
내가 부모라는 자격이 있긴한건가?
양육을 잘하고 있는건가?
다시한번 깊이 반성하고 생각해봤어요.칼릴 지브란의 예언중에 이런말이 있어요~
그대들의 아이라고해서 그대들의 아이가 아닌것,,
아이들도 각자의 권리가있어요~
그걸 부모라고해서 막지말아요~
아이들은 크면 우리 곁을 다 떠나요~
칭찬과 훈육은 즉시!
칭찬은 과하게 훈육은 엄하게~
밖에서 훈육을 못했다고...집에가서 보자...
집에가서 혼날줄알아라...
요런말을 듣는순간 아이의 머리는 멍해지고 정서는 안좋게된답니다.
엄마들이 요런 실수를 많이 한대요..
학대~부모가 80프로가 넘어요...
너무 슬픈 현실이네요,,
부모의 양육태도 및 방법부족으로 부모가 학대행위자가 될수있어요.
엄마의 감정 컨트롤과 아이들과의 의사소통이
중요하대요~
아이의 다리가 심하게 멍들어있었어요..
알고보니 다리미로 지졌대요,,,
무슨잘못을 얼마나 했기에 ,,,
이런 고통을 아이에게 줬을까요?????
유치원CCTV도 봤네요.
선생님이 아이를 질질끌더니 말을안듣으니 화장실로 끌고가서는 못나오게 한참을 실랑이하네요..그리고는 들어가서는 한참을 안나오네요...
그리고는 또 다른아이를 질질끄네요..
선생님이 문제네요..
엄마의 신고로 CCTV확인후 그선생님은 다신 선생님을 할수없게되었다네요...
엄마가 몰랐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보는 내내 얼마나 가슴이 뛰던지.....
아동학대전문기관은 전화 112통합되어서 여기로 신고하면 되구요~
우선 나부터 양육을 잘하구 이웃에도 관심을 가지고 학대나 방임하고 있지는 않는지 관심을 가져달라고하네요~
이직도 가슴이 답답해요.......
-
갤1
첫째들이 어깨가 무거운것같아요~
혼도 많이나지만 많이 사랑해주세요~
사랑만이 좋은정서의 아이로 키울수있으니깐요~ -
간조롱
글만보는데도 눈물나네요~
저도 요즘 첫째한테 많이 엄해지는것 같아서
가끔 첫째보면 눈물이 핑~돌아요~
많이 반성하게 되네요ㅜㅜ
저도 낼 무료강의 들으러가요~
엄마가 더더 공부를해야하는것 같아요 -
소율
네~키우면 키울수록 힘든게 육아인것같아요~
하지만 엄마니깐 끝없이 노력하는거겠죠~ -
갤투
예비맘인데요..
칭찬과 훈육은 즉시!! 잊지말아야겟어요~~ -
피어나
보건소에서 따로 아동전문기관에 선생님을 모셨네요~
너무 충격적인 사진을 많이 보고와서 아직도 머리가 복잡네요~이게 우리현실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우리아이들 잘키워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요~ -
은솔
이런강의 어디서 하나요ㅜㅜ
윗분말씀대로 오은영 박사님 강의 들으셨나요
그강의는 아이들 못데리고 가는걸로 아는데 맞나요 -
해리
칭찬을 많이 많이 해주시고 찾아서 해주라고하더라구요~
훈육은 짧고 엄하게요~ -
로지
칭찬과 훈육은 즉시 해야 한다는 말이 와 닿네요. 명심할게요~
-
첫빛
저는 보건소에서 듣고왔어요~
육아는 자기자신과의 끝없는 싸움같아요~
아이들은 참 순수해서 잘못을 인정하면 금방받아주는데
어른들은 잘못을 인정할줄 모르죠...
자기자신이 어떤사람인지도 아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파라미
혹시세코에 오은영박사강의듣고오신건가요??^^
육아는 정말 키워나가면서익히다보니 넘 서투르고 못해준것도
많다는생각이들어요ㅠㅠ
제감정에 많이욱욱ㅠㅠ 참 못낫다싶을정돈데
그래도애들은 지나면웃어주니ㅠㅠ
찬찬히잘~좋은쪽으로노력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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