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둘째가 이번에 어린이집을 가게됐습니다
지금은 적응기간이라 12시까지 같이있다오고요..
근대 큰아이 보낼때와는 너무달라서요..큰아이는 4살때부터 얼집을 다녔고..4층짜리 건물에 층마다 연령별로 교실이 나누어져있고 강당도 따로있어서 적응기간동안볼때 다른연령과섞이지않고 같은연령들끼리만 놀고..수업하고 그랬습니다
근대 이사를 오면서 둘째가다닐 어린이집은 단층으로 강당도없고(거실이 강당역활)교실수는많지만 한반이 너무작구..오늘은 다른연령들이 거실나와서 공돌이를하는데..3살 발애들이 한명두명나가서 공놀이하는데 섞이더라고요 그러다보니 반전체가 나오게돼고..결국은 4살반선생님이 동생들 공놀이하라하고 우린 이따오후에하자 하면서 대꾸들어가더라고요..
3살4살 섞이다보니 시장에와있는것마냥 정신없고 시끄럽고..다른교실에서 수업에 방해될정도로..
지금이야 적응기간이라 엄마들이있어서 내자식들 알아서 챙기니깐 그렇다쳐도 다음주부터 선생님혼자서 아이들 통제가 더욱안될텐데 걱정이더라고요
이게 3살이라 통제가 안돼니 자유롭게 놔두는걸까요?
아님 엄마들있으니 야단안치고 하고싶은거하게 두는걸까요?
적응기간끝나면 야단치는건아니겠죠..
보통 단층으로 이루어진 얼집은 다른연령들이섞이는 분위기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