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교원이랑 애플비요~

전 중고로 애플비 들여서 읽어주고 돌쯤엔 돌잡이 수학, 한글...2돌때부턴 자연관찰 좋아하구 지금은 42개월인데 여러책중 차일드애플이 좋네요~~제 친구는 동갑 아들래미인데 돌잔치 남은돈으로 프레벨 들이더라구요~ 둘째까지 활용하니 좋아보여요~ 선생님도 오시고...전 저렴이로 다 중고로 활용했어요~ 아직까지는 후회없고 말잘하고 책 좋아해요~~^^

전 그쯤에는 애플비랑 모아 단품 사고..촉감책 사운드북 위주로 보여줬어요. 애플비가 색감이 있어서인지 더 화려해서 좋아하길래 8개월쯤 애플비전집 사줬는데 진짜 뽕뽑았네요. 단품산거랑 겹치는것도 있어서 미리살껄 하고 후회했었네요. 영다는 물려받은거 있어서 같이 보여주니 잘봤네요^^

지금 시기면 저렴한 전집이나 단품으로 구매하셔서 엄마가 잘 읽어줄수 있는걸로 의견 내봐요. 어차피 비싼거 사도 결국 아이 입으로 얌얌.. 손으로 북북.. '조심히 읽어라' 라고 말하기 보단 맘놓고 놀이로 책을 다가갈수 있게 하는게 좋을듯해요. 좋은책은 있어도 나쁜책은 없다잖아요 ^^

저는..전집도좋다고생각하는데..그런책은 나중에 커서사주고..
책을보기전까지는..한두권씩 단품으로사주는거 추천하고싶어요..
^지금 13갤인데..다찢어먹어요크

영아다중 좋아요 임신했을때 샀는데 20개월 울애기 영다 책 젤 좋아해요~

저는 단행본으로 시작했어요.
최숙희 쌤이 그린 그림이 따뜻해서, 괜찮아, 까꿍 등 여러권사서 돌려가며 자주 보여줬는데 두돌된 지금도 가끔씩 갖고와서 읽어달라고 해요^^

전 비싼 전집 안들이고 애플비나 모아중 괜찮은 것들만 골라사고, 저렴 단순 컬러플한 그림책들 사서 많이 보여줬는데 좋아했어요, 돌 무렵에 돌잡이 수학오감톡톡 자연관찰 들였는데 21갤 지금도 무척 좋아해요~^^ 제 경험상 첨부터 비싼 전집 들이진 않아도 될거 같아요~^^

ㅎㅎ 일단 각 출판사마다 장점 및 강점이 있어요.
저 역시 프뢰벨, 웅진다책, 교원등 다 겪어본 6,4세맘이에요..
하나 당부드리고싶은말은.. 꼭 각 선생님들 모두 뵌 후에 결정하셔도 늦지않으니, 한 분만 뵙고선 혹~해서 지르셨다가
나중에 후회하지않으셨으면 해요^^

도움이 되었을라나..?
더 헷갈리지않으셨으면 해서 긁적긁적..

제딸은 돌 즈믐에 애플비랑 모아 전집
읽어줬어요.. 많이 좋아했어요~ 구성도 좋
았구요...벌써 4년전애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