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반대쪽으로 재워야겠네요~~

저희아가도 그래여 ㅜㅠ 몰랐는데 친정엄마가 머리통이 한쪽믄 납작하다고 ㅜㅜ 일부러~~평소 눕히던것과 반대로 눕혀요 ㅋ 그나마 요즘은 도리도리 마냥 움직여요~~

그게 세상에서 젤 편한 자세라하는데 울 아가는 시른가봐요ㅋ 그래도 해줘야겠네요~

저희 애기도 그래서 엄청 걱정했는데 병원에 입원했을때 담당교수님이 애기를 들어서 완전옆으로 눕히더라구요.. 어른들 옆으로 잘때 다리한쪽은 펴고 한쪽은 구부리는자세.. 임신했을때 편히자는자세.. 뒤쪽에 쿠션하나 받쳐주시고..이해되실런지.. 저도 그렇게 계속 눕혔더니 어느새 똑바로 눕혀도 왔다갔다 알아서 잘자네요~

백일 되면 머리 밀어줄라했더니... 으엉ㅠ

너무 들어가면 안나와요 첫애는 엄청 신경써세 동근라니 이쁜데 둘째 고집쎄서 그냥 뒀던 한쪽 찌그러진거 그리 나오지 않더라구요 지금도 신랑이랑 보면 후회해요..남자라 머리 짧은데 티난다구요...

지금 급히 짱구베개 해줬어요. 나오겠지요?ㅠ

울아들도 그때쯤 한쪽으로만자서 찌그러지구 했는데 그래서 짱구베게 해주며 똑바로 잘수있도록 했어요 근데 뒤집기하면서 짱구베게 안하려하고 옆으로 누워 자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자기가 알아서 방향바꿔가며 자네요 머리도 많이 짜부됐는데 점점 나왔어요 나중에되면 더나온다고 하네요^^

언젠간 돌아오겠죠? 머리통이라도 이뻐야하는데..ㅋ

저희 그런데요~~한쪽으로만 자요~~완전!! 그래서 걱정했는데~괜찮아요~글구 베뷔들머리는 아직 자라고있고~단단하지않아서 시간지나면서 자리잡는데요~~전 흡입기까지써서~자국도 걱정했는데~모양 잡히더라구요~~글구~쫌 지남 알아서 뒤척이고~옆으로자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