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도 저렴 양도많고 맛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정말 추천해요^^

대전에도 제대로된 곱창전골있습니다. 예전샷또호텔옆에있던 호암회관이라는 곳이 은행동 (구) 대전극장 뒤골목에 가면 호암곱창전골전문 이라고있습니다. 여기 곱창전골 정말 맛있습니다. 소문도 많이 낫구요^^

정림그랜드 예식장 주차장(포즈스튜디오)에 가심 온돌마루 있어요 정말 맛나요..양도 엄청 많고요
오정도 보건소 근처 철길쪽에도 분점있어여

음 이런 광천순대 곱창전골을 모르시나보군요.. 제주위 친구들은 정말 좋아라하는데 매콤하고 얼큰하고 뭔가 중독되는맛 ㅋㅋ 같이 간사람들은 다들 좋아라했답니다. 쐬주도 많이 먹었지만.. ㅋㅋㅋ
인동시장에 위치하고있답니다.

예전 명동곱창의 경우 마늘다진것을 특유의 붉은 양념장과 베이스로 깔아놓구 그위에 곱창과 야채들이 들어가면서 졸이면서 그 맛이 더욱 진해지는 특징이 있었져. 먹을때도 진한맛을 느낄수 있지만. 다먹고 그 국물에 밥을 비벼주는데 그게 또 일품이었져. 글구... 낙곱전골...서울서 먹을땐 국물이 허옇고 그래서 맛이 없을줄알았는데 먹어보면 그게 끝내줍니다. 대전에 낙곱전골은 다 뻘겋게 나오죠...허연 낙곱전골 먹고싶어요. 그러나 대전에 없다는거. 곱창전골집도..

대전엔 재대로된 곱창전골집이 없어요. 한 10년전에 은행동 애완골목에 명동곱창 이라는 곳이 장말 환타스틱한 맛의 곱창전골을 했었는데... 그 후 대전의 곱창전골이라고 써붙인 곳에 가보면 맛이 참 허접합니다. 예전에 그맛이 아니더라구요. 아마 장사가 안되어 냉동을 해서 맛이 없어진듯합니다. 심한경우 순대국 들어가는 내장을 그대로 곱창전골이라고 내놓는 곳도 있더군요. 거기 맛은 괜찮지만 그건 순대국밥에서 밥빼고 졸인것이지 진정한 곱창전골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