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거리도 괜찮다면 제천에 있는 곳 추천해요 제가 작년에 아이 떠나보내면서 고심한 곳이었어요

모두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분이 많이 계시네요..
아가 보내고나서 앞으로 어떻게 지낼지가 걱정이에요.
지금 너무 괴로운가봐여.고개도 못들고 괴로워하네요;;
제가 부르면 팔짝팔짝 뛰면서 달려와준게 엊그제 같은데...생각해보니 17년동안 추억이 생각만큼 많지가 않아서 더 슬프네여...더 잘해줄걸 너무 마음이 아파요..
울아가는 저를 만나서 행복했기를 바랄뿐이에요.

저도 강아지넷 이용해서 보낸지 벌써 5년이 지났네요. 그 근처 나무에 뿌려주고 왔는데, 잘 찾아가지질 않네요. 집근처에다가 뿌려줄걸 그랬어요~거기 다른 분들도 많이 뿌린다고 혼자 쓸쓸한것보단 좋겠단 생각에서 였는데~보고싶네요~~

저 세달전에 15년같이지낸 동생 보냈어요. 저도 아가가 마니 아플때 한번 미리 알아둔터라 준비가 크게 어렵진 않았어요 강아지넷은 갔다가 너무 허름하고 지저분해서 저는 그냥 돌아왔구요. 엔젤러브라구 제가 지금 정확히 어딘지 기억이안나는데 안산이었나 평택 오산이었나 아무튼 근교에요 깔끔한편이고 직원분들 친절하시구요 장례절차 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엔젤스톤도 제작했어요

저두 임신5개월때 우리 껌딱지 6월에 무지개다리건너 보냇네요
임신중이라 다들 병원에 맡기라햇지만 도저히 그럴수가없어
찾게된곳 강아지넷이네요~
지금도 우리코코생각하면 눈물이나네요~
정말 친절하게 잘해주는곳 같아요~ 영상도 남겨주고 자주 보고
그리워합니다.

저도 반려동물 13살..
마음의 준비 해야지해야지 하는데 어떤 맘일지
상상도 안 되네요...
아기가 편하게 가기를 바랍니다...

좋은 정보도,위로의 말씀도 모두 감사합니다.
시기적으로 봤을때
제가 출산하고 육아에 자리잡을때까지
기다려 준거 같아서 더 맘이 슬퍼요;;;

아구 슬프시겠어요,,,, ㅠ 힘내세요!

원하신 답변은 아니지만.. 참 글만봐도 속상하네요
저도 그래서 강아지를 못 키워요~~
오랜시간 가족이나 마찬가지일텐데..힘내세요

비봉쪽에강아지넷있어요인터넷검색하면나와요집이멀지않으시면데리러도오셔요작년에저희아가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