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황해... 혹시 여자분이 보고 싶다고 하신건가요? 제 기준에서 말씀 드리자면 스토리+배우분들의 연기는 나무랄데 없었으나... 정말 잔인하더라구요. 저는 음침한 분위기가 들면 눈 부터 가려서 잔인한 장면을 많이 보지는 않았는데요. 눈은 감으면 되지만 그 실감나는 소리는 또 어쩔...ㅠ 아무튼 황해. 연인분끼리 보시기 그닥 추천 해 드리고 싶지 않아요. 차가 있으시다면 정자나 부산쪽으로 드라이브 하셔도 좋을 것 같구요. 정자로 가신다면 회, 부산으로

좋은 만남 이루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어릴때 안사람과 처음 소개팅자리에(물론 안사람은 혼자).....
서울에서 온 후배랑 같이 나가서 이야기하다 바로 꼼장어집으로 갔던 기억이....
그때 안사람이 \뭐 이런 새끼가 다 있나\라고 속으로 생각했다네요...

넝담이구요 일단 여성분이 좋아할 맛있는 파스타집 가셔서 한그릇 땡기시구요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조금 활동적이신 분이면 볼링이나 포켓 같은걸 같이 하시던가 정적이신 분이면 정자 가서 차 한잔 하시면 좋을듯.. 솔직히 저도 영화는 비추임

몇시에 만나시는지는 모르거찌만 날이 추울걸로 예상 되니 밖으로 많이 싸돌아 댕기는 동선은비추...

최대한 안으로 돌아 다니셔야 할텐데 갈데가 없음ㅋㅋㅋ

황해 엄청 잔인하다던데요....................저희 부모님은 보시다 중간에 나오셨데요.

황해 꽤 잔혹하던데 여성분이 보시기에 괜찮으실지 모르겠네요

ㅋㅋ 정말 계획대로 되지 않은게 데이트죠..^^
맘 가는대로 솔직하게 가시는게 제일 좋을겁니다.
데이트 한번도 못해본 둥이아빠 드림 =3=3=3=3=3333

ㅋㅋㅋ 두 분 다 왜케 웃기세염. ㅋㅋㅋ

섬 추천...

거제도 같이 차로 나올수 있는데는 비추

그냥 앞뒤 짜르고 멀리가세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