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촌오빠는 결국 30년 넘으 집 팔고 창원 전세 왔어요..
같은 남자인데 틀리네요..
도저히 추워서 못살겠데요.ㅎㅎ
아님 빚내고라도 신축하는게 나을듯해요
리모델링 하느니 신축~

춥네요. 12도..울집도 그래요.
덕분에 감기달고ㅠ

전세도 집나름 주인 만나기 나름이네요. 저도 이번에 집사서 이사했는데 첫집은 집은 작아도 따뜻하다 못해 더울정도라 좋았는데 주인이 집만 사놓고 다 알아서 해라는 식이고 집매매 하는것도 이야기 없이 매매해서 집뺄때 주인 변경된거 알았어요. 두번째 집은 신축인데 자재를 우째 싸구리로 했는지 이중창이랑 현관중문에서 바람이 숭숭 들어오고 벽에서 냉기가 쓰윽~~~ 집 뺄땐 만기전에 나온다고 진짜 고생 고생 했어요...

그래도 내집이 편하지않나요? 대출받아 집사서 갈꺼아니면 전 걍 내집에서 살래요ㅜ집알아보고 이사다니는것도 할짓아닐듯..

다른 곳으로 집을 사서가심이 어떨지.... 댜출은 좀끼구요..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덥다니 애들도 힘들겠어요

전세로라도가는게나을듯해요..아직 애기도어리고 저도그런집에서살아바서아는데..신랑분 설득쉽지않을듯한데요 애기들우선으로 생각을해보라고해보세요~

남자는 좁아도 추워도 내집에 사는거랑 남의집 전세살이랑 다르게 생각하더라구요 잘설득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