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왠만하면 하루 전에 카트만두로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포카라에서 하루를 더 머무는 것도 좋지만 진짜 결항되면 말레이시아
전체 일정이 꼬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행이란 모르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트레킹 일정이 길어질 수도 있고요
비행기 결항 또한 아무도 모르는 것이죠.
제일 좋은 방법은 말레이시아로 가는 비행기를 하루 미뤄서 일정에 앞뒤로
하루씩 여유를 두는 것이지만 이것이 불가능하다면
비행기 하루 전에 출발지 도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트

2. 트래킹중 보통 머리 잘 안감습니다.
왜냐하면 고산에서 머리감으면 말릴때 체온도 떨어지고 감는동안, 또 마르는 동안
혈액이 빨리 도니까 고산증 위험이 있다고 해요. 물론 뭐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하지만 푼힐 정도라면 감아도 무방하겠습니다.
하지만 전기 사정이 좋지 않은 네팔, 그것도 롯지에서 드라이기를 사용한다는 것은
좀 무리가 아닐까 싶어요. 드라이기가 엄청난 전기를 소비하거든요.
롯지 주인장이 반기지 않을꺼예요. 잘못하면 롯지 전체의 전기

1. 똑같은 사람과 서비스지만 느끼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곳입니다. 사실 여행객을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말을 많이 아껴야하기 때문에 무뚝뚝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섣불리 추천을 하거나 권해드렸다가 손님이 마음에 안드셨을 경우 뒷감당이 매우 힘들거든요.
그래서 확실한 정보 아니면 제공해드리지 않기 때문에 알아도 안말해준다 라거나
불친절하다라고 느낄 수 있죠. 더군다나 네팔이란 나라가 워낙에 약속이나 그런것에 관대(

보통 트레킹하는 동안 머리 안감아요 ㅎㅎㅎ

1. 다른 건 다 좋은데 가격이 비싸더군요...그래서 전 소비따네서 해결을 많이 했구만요...120루피차이가 나서요. 맛은 비슷한데...헐 ㅎㅎ

2. 드라이어는 당연히 준비 안 되어 있구요, 여행용 드라이어는 한국에서 준비해 가시는게 좋을거에요.
어차피 저가 호텔엔 없으니까요. 일직 롯지에 도착하시면 따뜨한 물에 감으시고 햇빛에 말리시면 되구요, 고라빠니에선 감지 마세요. 혹시 고산 증세가 올 수도 있으니까요.

3. 네팔 국내선이 워낙 예측을 못하는 지라 뭐라 확실하게 말씀드릴순 없구요, 그래도 하루 전에 카투만두로 오시는 비행기로 에약해 놓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혹시 결항이면 버스타고

다행이네요^^

무뚝뚝하지만 괸잖아요 ^^

전 엊그제 다녀왔는데요. 그곳에서 저녁먹고 패러 예약했었는데 친절하고 좋았어요. 다른 여행자들이 오고가며 감사하다고 인사하는것도 봤는데;; 전 좋아보였어요.개인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