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기전날 병원놀이 한시간 하고 가니까 가서도 울지도 않고 진찰 잘받고나오던데요

애가 고집이센거를 어쩔수없죠~~힘내세요~^^

네 어렵네요..엄마가 애하나 콘트롤못하냐하지만.우리애는 정말이지 엄마도 감당못하겠네요ㅠ

아이고~ 설득밖에 없는거 같네요~

나중에 큰주사맞는다고 가야한다고해봤는데.조금수긍하는듯하더니.병원근처가면 자지러지는건 똑같네요ㅠ

억지로라도 데리고거는게 나을꺼같은데요 설명해줘도 안되요? 지금가면 약먹고낳는데 더있다가면 주사엄청큰거 맞아야된다고 설명하고 선택하라고 해보심이 그때는 자기표현다하닌깐 치료잘받고 나오면 애기 먹고싶은거 하나사주고요~ 제친구는그렇게하던데;;
제아들은 간호사누나들이랑친해서 병원이 아직무서운곳인지 모르네요~^^;;

병원놀이도 해봤는데 할때뿐이고 병원은 무서운가봐요.
안되네요ㅠ

3살딸래미 제손에 끌려가는거라 대기실까지는 얌전해요~의사쌤보자마자 자지러지고 난리~힘으로 제압해서 했는데 호비병원편 보면서 병원놀이도 하고 자꾸 설명해줬어요~아프면 병원가는거라고 병원가면 청진기로 배랑등이랑톡톡 하고 입 아~하고 벌레있는지 보고 간호사 언니가 열있는지 체온계로 재주고 한다고 반복 적으로설명했더니 저번주 건강검진하는데 울지도않고 구강검진까지 하던데요~무서운곳 아니라는걸 자꾸 인지 시키구 병원놀이를통해서 인식을바꿔 주시는것도 좋을듯해요~

해줬어요..그래도 안간대요.ㅠ

4살이면 엄마의말을 충분히 이해할수 있을때니까

가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시고 동의를 얻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