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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 통화시..

시어머니와 통화시..

BlackCat

애들얼굴보여주려 일주일에 한번씩 영상통화드리는데요.
항상 마지막엔 밥은 뭐해먹냐 물어보시네요.ㅡㅡ
신혼초엔 뭐랑 뭐랑해서먹어요 대답했는데 것두 한두번이지.. 정말 노이로제걸릴것같아요.
아까도 통화해서 점심은 뭐해먹냐길래 그냥 아침에 먹던거 먹어야죠라고 웃으며말했는데 반응없으시네요.ㅋ
먹거리에 민감하신분이라 외식이런거 조미료들어간다 싫어하시고 고기도 몸에나쁘다며 정먹을꺼면 수육을 먹으란 분이세요. 중국집.치킨이런건 상상도못하구요.
제가 요리엔 소질이없는지라 딱히 뭘해먹는다 내세울께없네요.ㅋ
시어머니가 뭐해먹냐 물어보심 뭐라대답하세요??

  • 잉간

    저희는 맞벌이라 초기에 모해먹냐 물으시면 집에서 안먹어요.. 했더니.. 이제는 안물이시네요..
    대신 반찬이나 국거리 다 냉동해서 시댁갈떄마다 주세요~ 본인아들 굶기니까.. ㅋㅋ

  • CutieBaby

    봄나물해묵는다고요^^그담날은그나물들갖고비빔밥?ㅎㅎ

  • 내꽃

    구체적 메뉴물어볼까봐요.ㅋ 몸에안좋으거라고 ㄷㄷㄷ

  • 비내리던날

    애기아빠먹고프다는거해주고잇어요^^이러세요

  • 개미

    전 장가가면 남이다생각해요. 그럴수있을것같아요.ㅎ

  • 승아

    시어머니는 참 힘들어요...에휴. 전 그런건 안물으시지만 가끔 대화중에 자식사랑 끔찍한거느껴요. 저도 아들 장가가면 그리될라나요...

  • 마음

    저도 그렇게말해요. 근데 그말할때마다 싫은감정이.ㅡㅡ

  • 꽃초롱

    전 그냥 집에 있는거 대충 먹어요~~ 요래요..ㅋ

  • 큰마루

    안그래도 갈때마다 반찬 챙겨주셔요. 맛있는데 이상하게 시댁에서 밥먹으면 입으로 숨쉬며 우걱우걱 먹게되네요.ㅋ

  • 햇햇

    어머니 반찬 맛난거없나요? 어머니반찬 맛있던데
    그것좀 해주심 안되요? 이러세용 별간섭을 다하시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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