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멀어서 봉투만^^ㅎ

네 조리중에요.혼내실거 다혼내고 말로는 맨날 사랑한다 며느라 하면서 눈물흘리시고 이젠 지겹네요 초딩도아니고 눈물바람..불여시가 따로없어요

조리중에용? 다들 이기적...며느리들몸 생각않해요
부모세대들은 애낳고 밭일했다고 말하시니...며느리들은 해도 욕먹고 않해도 욕 먹는 자리이니
하긴 저도 산후조리중에 매주마다와서 친정엄마가 시부모 밥상 차려주느라고 정말 속 뒤집어졌는데 그때 생각이나니 성질나네요. 이래서 결혼하면 남자가 고아였으면 한다는말 이해가되요

한번만하시면되네요.. 진정 부럽네요 저희 시어머니는 저 출산후 조리중에 생신이셨는데 생신전 주말에 미리가서 용돈드리고 맛있는거 사드리고 자고오고 했는데.... 생신날 반찬해두고 기다리셨다고 섭섭했다고 우시더라구요.

저희는 하루차이여서 같은날에 했어요...케잌 ,돈-.-,미역국까지..-.-왜 사위들은 그런것 않하는지...시대가 바뀌어도 같네요

부러워요~저희 아버님은 외식을 싫어하세요. 요즘은 며느리 고생한다고 나가드시는 어른들 많다시던데~

전 밖에서 외식으로...^^;;

집마다 틀린거겠죠? 어머님 음식솜씨가 워낙좋으시고 제가 주말부부 맞벌이하다가 아기낳아서 요리라고는 거의 한줄을몰라서...나중에 혹시나 생신상 안차려드렸다고 책잡으실까봐..걱정이네요

아버님생신상은 어머님이 차리시고 시어머님껀 제가 차려드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