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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게시판성격에 안맞는것 같은데 어디에 써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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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카트만두에 온지 3일째 된 여학생입니다ㅠㅠ
여기서 정보도 많이 얻고 책도 보면서 준비 꽤나 해서 왔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힘드네요ㅠㅠ
혼자 네팔에 6주 있는 것에 대해 많이들 반대해서 막상 직접 보고 겪으니 힘든것도 많은데 우는 소리도 못하겠고 답답해요ㅠ_ㅠ....
길에만 나가면 너무 혼란스럽고 그렇다고 식당이나 사이트에만 있자니 여기까지와서 뭐하나 싶고 싱숭생숭합니다ㅠㅠ(그래도 어제는 더커피네팔 찾아가서 기운 충전했어요)
오늘은 또 더르바르 광장에서 어버버하다 너무 쉽게 가이드피로 2000루피나 뜯긴 제가 너무 한심해서 (돈도 돈이지만요) 울고싶네요ㅠ_ㅠ...
특별히 네팔에 대한 환상같은거 없이 왔다고, 있는 그대로를 느끼자며 당차게 왔는데 한없이 작아지는것 같아 속상합니다ㅠ_ㅠ...
혼자라서 누구한테 이야기할수도 없어서 괜스레 사이트에 끄적여봤습니다ㅠ_ㅠ.....남은 추석명절 잘보내세요..!!

  • 권뉴

    카트만두에서 5일을 있어봤는데요....
    정말 숨이 콱 막히더군요.
    거기에 비해서 포카라는 천국이지요.
    그냥 포카라로 쒸융~~ 날아가세요.

  • 말글

    일단 포카라로 가시면 여행의 목적을 찾으실 겁니다. 포카라 예찬ㅎㅎ

  • 은송이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개인적으로 쪽지까지 보내주신 분들 모두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ㅠㅠ진짜 진짜 힘이 많이 됐어요...!! 사실 핸드폰 스크린 캡쳐까지 하면서 댓글들을 보고 또 봤어요 ㅠㅠ 그날은 결국 친구한테 국제전화까지 걸어서 엉엉 울었는데 다음 날 우연히 garden of dreams 에서 좋은 한국 분(처음으로 한국인 만났어요ㅠㅠ 더커피 사장님 제외하고요ㅠㅠ)도 만나서 밥도 한끼 같이 먹었어요...!! 오늘은 처음으로 버스 타기도 도전(

  • 솔길

    저랑 상황이 똑같으시네요 저도 혼자한 여행이었구 딱히 계획은 없는데 일정은 한달이었꺼든요 가기다 처음 도착해서 뜯긴 것까지!!! 저는 도착한 첫날밤에 울고싶고 엄청 외로워서 오분에 한번씩 깨면서 시계를확잉했어요 ㅠㅠ 아침되서 그래 못하겠으면 공항은 갈 줄 아니까 공항 가서 한국 가버리자 생각하니까 편하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갑자기 다음날 포카라로 가게됐는데 정말 좋았어요 카투만두보다 덜 복잡하고 덜 시끄럽고 거기서 심란한 마음을 다잡고 산에 얼랄갈 계획을

  • 날샘

    여행을 준비 하면서 가이드북이나 인터넷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으며 준비를 한다고 하지만 막상 현지에 도착하면 계획대로 이루어 지는건 드물지요.특히나 타멜처럼 번잡한도시에서는 더욱 그럴 것이고요..시간이 약이랍니다~~복잡한 타멜을 벗어나 포카라에서 가벼운 트래킹도 하시면서 다시금 여행의 목적을 생각해 보시는건 어떨지요.

  • 새론

    단지 머무르는 것보다는 여행 컨셉을 먼저 잡고 일정 및 코스 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시간적 여유가 많다면 한인 업소에서 알바를 하면서 소일도 하고 정보도 얻고 일정도 맞고 인격도 되는 좋은 동행을 구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황예

    담대하게 마음을 바로잡고 두려움에서 얼른 벗어나셔야 할것같아요. 쉬운말이지만 정말 어렵죠..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모든게 달라질 상황인듯 합니다.
    빨간머리앤 유명한짤 있잖아요. 세상 모든게 생각대로 되는게 없다지만 어떻게보면 생각치도 못한 일들이 앞으로 펼치지게 되니 얼마나 멋진가여ㅎ 혹시나 힘이 될까 쪽지 남겼습니다.

  • 그놈은멋있었다

    6주를 계획하셨다면.. 단순 관광이 목적은 아닐터... \박타푸르나\나 \나가르코트\ 혹은 \포카라\등을 찾아 좋은 책 몇권 구하셔서 편안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박타푸르에서 커피숖을 운영하시면서 NGO활동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찾아서 같이 봉사활동을 좀 하셔도 좋구요, 그들(네팔)의 문화를 접해보고 오래된 고성에서 따뜻한 커피한잔도 좋구요, 이왕 간김에 부처님이 태어나셨다는 룸비니도 잠깐 방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곳에 한국사찰이 있는 건 아시죠

  • 또야

    여행의 목적이 불분명하셔서 그것부터 정하시고요...
    만약 트레킹하실거면 일단 포카라로 가세요.

  • 팬지

    힘내시란 말씀을 드립니다~ 혼자있어서 더 당황스럽고 위축 되실 것 같은데요. 적응 기간이라고 생각하시고 천천히 네팔 사람들속에서 적응해 보세요. 좋은 네팔분들,여행자들을 만나실 수 있을거예요~혼자 계실때 먼저 접근하는 사람들에게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시구요.특히 좋은데를 안내해 주겠다던가 음료 주어도 되도록 마시지 마시구요. 여자이면서 혼자있을수록 더 주의를 살피셔야 합니다.그리고 상대방이 뭔가를 제공했을때 원치 않으시면 단호하게 NO라고 말씀하셔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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