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들 \아니,싫어\이 말..하는거때문에 모아에 글 자주 올라와요~~그 시기 지극히 정상이라는거죠~

제 조카는 동생 생기면서 어린이집에 가게 됐는데 그게 오히려 역효과였어요. 동생생긴거에 어린이집 스트레스까지 합쳐져서 잇몸이 새까맣게 변했었어요. 병원갔더니 스트레스라고.. ㅜㅜ 어린이집 적응도 스트레스 일 수 있어요..ㅠㅠ

큰애가 둘째때문에 스트레스가 장난 아닐거예요.
저의 큰애는 아예 잠을 안자버리 더라구요.
떼쓰고 누워버리고....
저는 절대로 화내지않았고 소리지르지도 않았어요.
말로 설명하고 무조건 더 스킨쉽!!!
그리고 시간이 도와주더라구요...
이제 셋째나올날도 얼마 안남았는데...
큰애 둘째가 어떻게 나올지...벌써 부터 겁납니다.
그래서 몇달전부터 세뇌 (?)교육은 하고 있지만...
결국 제몫이겠죠...님 힘내세요!!

그때쯤 말문이 안트여 본인이 답답해서 그런것 같은데요..제딸도 그때부터 시작했는데..안된다 훈육하고 많이 안아주며 애정표현 더해주었더니..좋아졌어요..자라는 과정 같아요..참고로 제딸은 외동입니다

쪽지보냈어요...!

엄마가 힘드시면 받으세요~~심리검사받고 결과들으러 갈때 상담이라도 받을수 있으니깐요~~근데 심리검사비 비싼건 아시죠??20~30만원줘야되요~~

힘들지만 잘 다독여주시구 엄마도힘내세요ㅡㅜ 얼집가는것도 방법인것애요... 큰아이얼집갓을땐 둘째위주, ㄱ얼집갓다와선 첫째위주로 해주심이... 저희큰애도 둘째 엄청때리고 굴리고 붕붕카로 머리찍고ㅜ 장난아니엇어요ㅜ 그래도 둘째가 조금크니 싸우긴해도 잘노네요... 힘내세요!

큰애한테 동생이 생겼다는건 남편이 바람피는거랑 똑같은 정도의 스트레스랍니다.울 큰애도 동생 생겼을때 쉬를 너무 자주 해서 기저귀를 다시 찰 정도였어요.심리검사 받으라 마라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첫애 마음 해야려주시는게 기본일듯

아이얼집다닐때까지 지켜보는건 어떠신지..조금떨어지고 아이도 칭구들이랑놀다오면 괜찬을것같은데.. 아이도못나가고 엄마랑놀고싶은데동생이있어서 그런건 아닐까요ㅠ

일반센터가시면 돈많이들고 전문성신뢰하기어려워요~괜찮으시다면 우리아이가달라졌어요라는 프로에 신청해보세요~
가끔모아맘에 작가가글올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