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이 부산이라 명절마다 가는데 차몰고갈꺼면 시간 넉넉히 잡고 휴게소 자주 들렸구요 기차는 오전에 탔는데 이유는 오후꺼타면 자는사람들 많아 아가울때 눈치보여요

아이는 고생이지만 엄마 입장에서 차라리 그 때가 나아요~ 12시간 걸려도 좀 놀아주고 휴게소에서 쉬어주면 잘 있어주니까요. 잠을 많이 자잖아요~ 움직임이 많아지면 3시간도 힘들어져요ㅜㅜ

백일전에 수원에서 완도까지가서 배까지탔네요~어려서 잠을 마니잤어요

첫째 8개월쯤에 부산다녀왔는데 완전 전쟁이었어요
가고 쉬고를 반복 아이가 어느정도되면 힘들어서 짜증폭발하던데ㆍㆍ가끔 푹자는 아이도 있다고 하던데 제경우는 아니었어요ㅎㅎ저도 이번에 5갤되는 둘째 데리고 부산갈건데 남편은 차몰고 오라했고 전 ktx탈려고요

괜찮아요 계속앉아있음 궁뎅이 짖무를수있으니 기저귀 잘갈아주심 갈수있어요~울아이들도 태어나 2주 친정산후조리하러 내려갔어요~그후에도 종종....애들 내려가기전에 열심히 놀아주고 그럼차에서 잘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