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가는것이 여행은 아니지요^^ 저눈 첫째때 휴직 마지막달에 10일 개인적으로 다녀왔는데요...모유수유중이었눈데...휴대용 수축기 가져가서 모유차면 짜서 버리고...여행다녀와서도 모유수유 지장없이 잘 했네요~ 둘째때부터는 아예 휴직때 여행은 도전을 못하겠더라고요...첫째 손도 많이 가다보니...
이번에 다녀오세요~~ 아이는 잘 적응하던걸요 ㅋㅋ
그리고 출장때 놀러다니는것 한계도 있지만 출산후 주변에서 일하는것에 대한 평가에서 괜히 말나오는것 싫어서

출장가면 주말 끼고 가기 싶지가않고. 보고서 쓰다보면 호텔 회사만 오가요. 님이 그곳 지리를 정말 잘 알아도 밤에 잠깐 들를수있는데.. 다른 나라는 우리 나라랑 달라서 7시 이후는 가게 문 다 닫고 할수있는게 24시간 슈퍼가는 일밖에 없어요
게다가 관광지는 시간없어 못가고특히 법인 출장이면... 주변사람 이목때문에 걘 놀러왔냐 일하러왔냐 상사한테 바로 들어가니 젯밥에 관심두고 출장가면... 별롭니다.
게다가 일이 끝났다해도 놀러나갔다 사고나는 사례가 가

출장이랑 여행은 다르지 않나요? 업무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출장은 업무부담땜에 외국이란 느낌도 안들더라구요.

전 아기 돌 지나고 해외출장 1주일 다녀왔는데, 애가 이틀간 제 얼굴 쳐다도 안 봤어요..;;
애들마다 다르겠지만 늘상 엄마랑 떨어져 지내던 아기가 아니라면 말은 못해도 힘들어할거에요..

아이랑 둘이서 여행도 좋아요~~

전 일하러가는 해외랑 여행하는거랑은 다르던데... 몇달씩 유럽에있으면서도 맨날 새벽같이 출근하고 밤늦게 퇴근하고 주말도 출근하다보면 난 누구? 여긴 어디? 되는거져.. ㅋㅋ 그래도 쉬는날 놀기도했지만 여행으로 온거였음 좋겠다... 많이 생각했었어요... 업무스트레스가 많으니... 쉬는것도쉬느게 아닌.. 뭐...그런...ㅋㅋㅋ
그래서 전 해외여행 추천이요!!

일주일 엄마랑 떨어져 있는거야 괜찮아요~
단. 확실히 믿고 맡기실 분이 있어야죠..
애기 아플때를 대비한^^

아이가 걸리다보니 여행도 오래는 못 다녀올거 같아요^^

기회되시면 다녀오세요~ 얼마나갈지 모르지만 보통 출장이면 일주일내외니 ㅋㅋㅋ

아 수정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