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큐에 오래 있었네요ㅠㅠ건강하다니 다행이에요~
기존 병원에선 응급상황이 생기면 전원을 간다던지~ 대비책에 대해선 말이 없고 그냥 괜찮다고만 하니 제가 조금 신뢰를 잃었나봐요ㅠ

안락동 본메디서 낳고 아기는 해운대백병원으로 옮겼어요 2.8정도될거라했는데 2.4였고 몸무게가 문제가 아니라 미숙아에 청색증이 왔거든요 다니이는병원 원장님과 잘상의해보세요

혹시모를상황에 대비해 큰병원으로 바꾸시는게 낫지않을까요?
저도 여성병원 다니다 응급상황때문에 출산은 문화병원에서 수술했어요~

저도 셋째예요 여성병원 다니다 28주에 해운대백병원서 입퇴원 반복했고 35주 마지막날까지 버티다 유도분만 했어요 괜찮을거라해서 다니던병원서 낳았고 아기는 괜찮다가 세시간정도후에 청색증이와서 백병원으로 옮겨서 신생아집중치료실 인큐에서 거의 한달있었네요 혹시 모르실 응급상황에 대비하는게 조은것같아요 저흰 아기 백병원으로 옮ㄱ는도중에 접촉사고까지 났어요 ㅜㅜ 지금은 9개월인데 완전 건강해요

기존에 다니던 병원에선 괜찮으니 예정일에 낳자고 하더라구요... 셋째지만 태반이 안좋다는 얘기는 성모에서 들었던지라 갈팡질팡 하네요ㅠ

ㅠ 글쵸~~ 그 생길지 안생길지 모르는 응급상황 때문에....고민이에요..

이궁~~고민이 크시겠어요~~
경험은 없어서 조언드릴수 없지만
저라면 주수를 다 채웠더라도
혹시 모를 응급상황이 있을 수 있으니
큰 병원으로 갈것 같아요~~

오늘 병원에서도 그렇게 얘기하셔서 예정대로 낳기로 하고 왔는데~~혹시나 하는 맘에 오락가락 하고 있답니다ㅠ

주수채우셨음 몸무게는 상관없다셨어요^^저희둘째도 37주 찍고 바로 나왔는데 주수도 겨우채웠는데 몸무게도 2.5로 걱정했더니 2.88로 나왔네요^^

별일 없겠지~~~~란 생각에 자꾸 멈칫 거리게 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