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다르지만 제아이 친구중에(남아) 다섯살때 유치원 선생님이 아이가 친구들과 마찰이 많다고 이야기를 들었데요. 이유인 즉 엄마 말로는 본인아들이 그냥 지나간건데 덩치가 크니까 옆에 아이를 미는 것처럼 되고 작은 액션을 취한건데 힘조절이 안되니까 상대편 아이는 맞은것 처럼 된다고 하더라구요.
한두번도 아니고 이엄마도 열받아서 문화센터 치료를 일주일에 두번 받았나봐요. 6개월이 지나 6살이 되어 아이의 행동이 많이 달라지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게 되었어

선생님이 아이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계신데 바로잡아주는 노력에 머리를 맞대볼 생각은 안하시나보네요 학교는 교과내용만 가르치는곳이 아니거늘...; 엄마한테 애가 이런거같으니 알아서 해보라는건지..한국 교사들 거의다 이런식..부모들조차 당연히 여기는듯해서 세살아이 기르는 엄마로써 어이가 없습니다...

아이 기질이나 부모의 훈육방법등 다양하게 얽힌문제라 혼자해결하려하시기 보다는 심리치료를 해보심이 어떨까 싶어요
여러검사하면 원인도 찾을수있고 방향도 잡아주니까요. 전문가도움이 나을거같아요

사회성이 부족하다는 것은 단순하게 노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사회적인 상황을 이해하고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합니다. 상대방이 어떤 표정을 하고 어떤 이야기를 할 때 기분을 예측할 수 있고 이에 맞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적이고 전문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이의 사생활
아이의 자존감
ebs에서 나온책이에요..
읽어보시면 아~!!하실거에요..^^

네. 감사해요.

전 아이들 키우며 육아서가 많이 도움이 됐어요. 아이를 이해하는 데에도, 저 자신에게도요. 어머님께서 육아서를 많이 읽어 보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댓글 달아요. 최근에 "나는 왜 내아이와 자꾸 부딪힐까?"란 책도 좋았어요. 아이의 기질에 관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