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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29갤) 변덕

3살(29갤) 변덕

가리매

첫째 3살(29갤) 둘째 4갤이예요...
첫째가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것같아요
근데 한다했다 안한다했다 무한반복을 하시네요 ㅜㅜ
이 변덕을 어떤식으로 해결해줘야할까요??
무엇을 원하는지는 알겠는데 하라하면 안한다하네요......에효 ㅜㅜ 힘드네요 증말....

  • 호습다

    덧글 감사해요... 그방법 한번 써봐야겠네요 못알아듣겠다는거 ㅎㅎ 계속 울면서 징징해서 죽겠네요 ㅜㅜ

  • 좍좍

    저도 33갤이랑 7갤 딸인데요..아빠는 무조건 오냐오냐구요..전 안되는건 단호하게 거절하는데요..첨엔 울고불고 땡강부리고 서로 기싸움이 들어갔지요..계속 울고불고 땡깡부리면 엄마가 못알아듣는다고 얘기해주고 이쁘게 얘기해라 등 최후의 방법으론 아이 두손목을 잡고 안울고 차분해질때까지 무한반복..이제는 땡깡부리다가도 손목 꽉 잡는다라고하면 멈춰요..근데 아빠는 다해주는걸 아니깐 아빠한테만 가면 땡깡에 찡찡에~~사람 봐가면서 행동하네요~~

  • 난초

    덧글 넘 감사하구요.. 정말 대단하세요 셋째까지...
    계속 전 오냐오냐하면 버릇나뻐진다고해서... 어떻게해야하나 여쭤봤어요. 작은애 뒤로업고 큰애 안고 타이르고... 말귀 다 알아듣는애 호통을 쳐서라도 버릇을 고치는것이 맞는건지... 호통치면 준욱들까봐 그것도 걱정이고... 참으로 어려운 육아네요 ㅜㅜ

  • 바나나

    전 23개월 둘째와 이제 백일 다가오는 셋째 키우는 맘인데요..그나마 저흰 6살 큰애가 있어 좀 도움은 되요~ 고맘때까 두돌 전후가 키우기 힘들더라구요~ 자기주장도 강해지고 고집도 생기고...뭐든 자기가 하려고들구요.. 변덕 부리는거랑은 좀 다르지만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고 이유없이 투정부리거나 땡꼬 부리면 한두번 알아듣게 타이르고 계속 그러면 그냥 외면해요.. 이제는 말귀 다 알아듣거든요.. 관심받고 싶어서일수도 있고 어려도 사람인데 걍 짜증이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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