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이라는 말에 허걱했는데
39개월 ㅠㅜ 완전 희망이사라지는느낌은뭘까용ㅜ
그냥 소리만 지르고울면 그러려니 할텐데
머리를 인정사정없이 바닦에 쿵하고 박으니ㅠ
정말답이없네요 ㅠ

저희딸은 아직도 그래요..39개월
아픈건아닌지 하고 병원 한의원다너봤는데
예민하고 까칠한 기질의아이라 그러다대요..ㅜㅜ
이제 깨면 그려러니 합니다ㅋ

저희 아들은 두돌까지 그랬어요ㅠ
두돌지난 지금도 가끔 대성통곡하지만요ㅠ
아이마다 다른것 같아요
그리고 대부분 보면 며칠은 잘자고 며칠은 못자고...
그런것 같더라구요 힘내세요!

ㅠ 저랑 같은분들이 계시네요ㅜ
아침 10시까지 그러더니 ㅜ
언제 그랬냐듯 지금은 저한테 방긋웃어주네요

울애기도요...ㅠ
토닥이면 더 크게 울고...어쩔수없이 젖물리면 쫌 빨다 자는데...
12시부터 거의 한시간 간격이네요ㅠ
좀전에 분유 타주니 뚝딱 다 먹어치우고 다시 자네요...

ㅠ 저희 아들은 토닥여두 계속 소리 질러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젖물리면 자다 한시간후에 깨용 ㅠㅜ

저히 둘째 딸도 자다가 뒹굴다가 일어나서 울고ㅜ.ㅜ
전 토닥토닥 해주는데 그나마 잘자요 ㅜ다시코골고 자다가 한시간되면 또 그러고ㅡ.ㅡ 어쩌라는긘지ㅜㅜ

ㅠ 아무리 엄마 여기있다고 해도 멈추지않고 계속 소릴지르네용 ㅠㅜ 하나두 이렇게 힘든데 둥이엄마들에게 존경심마저 생기는 그런 새벽이에요 ^^;;
헉~긍데 이런생활이 돌까지이어지나요?ㅠㅜ

활동량이 늘어서 낮에 한 행동들을 자는 동안 복습하는지.. 고맘때 아가들이 자다가 벌떡 벌떡 일어나더군요.. 앉아서 울다가 엄마 여깃어.. 하면 두리번 거리기도 하고 근래에는 보름뒤가 돌인데.. 저랑 바닥에 자는데 신랑자는 침대에 매달려서 울어대여 ..

허걱~~!!두돌~생각만해도 ㅎㄷㄷ
좀전엔 웃어주더니 이젠 폰달라고 소리질러요
ㅠㅜ힘내야하는데 잘될련쥐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