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시러여~저희신랑친구중에도그런친구하나이써여\그친구는이혼한거는아니고~ 술집여자랑 모텔들가는것도제가몇번이나보고..신랑이랑술마시자하고 부구동반으로모여도다른술집여자데리고나오고요ㅜㅡ
그래서 와이프아냐니까 자기와이프도자기몰래이러고다녀도상관없다세요~ 어이가없어서ㅡㅡ 들키지않음 서로그러고다녀도된다네요 어이가없어가지고.. 암튼저두 그런사람이랑어울리는거시러여~

음~~ 식사를 자주 했다면~ 얘기도 어느정도 할수 있지 않을까요? 맘님이 얘길 직접 해보시는건 어때요??
전....서방을 믿고 서방 친구중에 솔로도 있어서 그냥 가끔 술자리나 자유시간줘요~
그리고 남편분께 말해둬야죠~ 결혼전처럼 그런곳에 간다면 가만있지 않을거라구요~
글구 저 없을때 서방이 친구들과 시간 갖는거 나쁘지 않은데....
의심스럽다면 영화본거표랑 내용 등등 확인해도 되는거고~
농담도 그런걸 하면 안되겠지만.... 아무리 진심이라도 의도적으로

그 친구분은 자기랑 총각때처럼 놀아줄 친구를 찾네요.착해서 같이어울려주는 맘 부부를 타겟으로 찍은것같구요.영화관가서 둘이보는건 이해해도 내집에 허락도 안받고 남편앞세워 놀다가는건 완전열받죠..급하게는 괜히 몰래놀수가 있으니 눈치못채게 서서히 떼어내는 작전이 필요하실듯요!

저도 시러여ㅡㅡ; 원래친구따라 강남간다잖아여 결혼해보구 애낳고 살다보니 어렸을적 부모님이 왜 이친구랑놀지마라 놀아라 했는지 이제 이해가가네요

저두 싫을꺼같아요~~
자기는 혼자구 심심할때 신랑델꾸 이상한데 갈지두 모르구ㅠ
왠만하믄 같이 놀게 안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저두 오빠친구한명이 싱글에 노래방 가는거 좋아하는데 같이 술먹고 논다고 하믄 쫌 걱정되드라구요ㅠ
신랑은 안하고 싶어도 옆에서 꼬시믄 어쩔수없는거 같어요ㅜ

저도 싫어요...유독 님 신랑한테만 그러는거면 의심가요...

저도 싫은디요.. 나 있을 땐 싫고 없으니 온다는 느낌이고..
전 가족말고 누가 집에 오는 것 자체를 싫어해서 더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