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 23개월에 둘째 낳고 지금은 34 11개월이네요 둘다 남자아이이고 큰애는 후년에 여섯 살 되면 유치원으로 바로 보낼 생각이에요 집에서 딱 산후도우미 보름 도움 받았고 그 후에는 나홀로 육아. 물론 신랑이 많이 도와줘요 ^^ 저는 괜찮은데 주변에서 보내라 하시네요 ^^ 어떨 땐 정신 없지만 그래도 한달에 두 세권 책도 읽고 애들이랑 산책 다니면서 놀아요

큰아이 30개월에 둘째 낳았는데 데리고 있었어요. 백일쯤 어린이집가고 싶다고해서 2-3시간보내긴했지만 유치원도 두세달 다니다 말아서 작년내 같이 놀았고요. 내년초에 셋째 출산예정이고 둘째4살 되는데 유치원 갈때까지 그냥 데리고 있으려고요. 싸울때 소리지르느라 힘들어서 그렇지 좀 크고나니 같이 놀기도하고 동생도봐주고 지낼만해요.

저희는 20개월차이인데요~ 첫째 3살때 두째가 4월에 태어났는데요~ 1년은 데리고있다가 4살에 보냈어요~
첫째의 성향에따라 다르긴한데요.. 저희는 딸이기도하고.. 두째 태어나기전부터.. 기다리는걸 가르켰더니..
두째 밥먹을때나.. 제가 못움지일때는 기다려줘서 데리고있기 괜찮았어요~ 근데 첫째가 좀 크고 나가자고하고.. 그러면.. 어린이집을 보내야하지 않을까 해요~ 보내실꺼면.. 태어나기 전에 미리 보내는게 좋을듯 해요~

첫째 24개월때 둘째 태어났는데 엄마가 해줄수 있는게 없어요 큰애 방치했어요 큰애 다섯살때 처음 어린이집 보냈는데 일찍 보낼껄 후회 했어요

둘째 낳으면 힘들겠지 하는거랑 현실은 더 해요26갤 정도면 보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도 그러고 싶었는데 낮잠도 겨우 교대로 자고 힘들어요

저도 둘째 태어나고 백일정도 까지 데리고 있었어요.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오전에 잠깐만이라도 보내는게 나을듯 싶어요

저는 두달후에 출산이고요... 큰애가 16갤... 아디태어나면 18갤 연년생이예요.. 넘 어려서 보내지 않은건데.. 님처럼 1년만 터울 있었어도 보냈을거예요.. 내년 3월쯤 보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2개월경에여.. 작은애 케어하느라 티비앞에 앉랴놓는거보단 얼집가는게 좋을듯 싶어요.. 저는 큰애가 넘 어려서... 반년은 고생할 생각하는거고..그이후엔 보내야지요~~

저랑 같은 고민이시네여...저는 내년4월 예정이고 첫애는 이제 11갤이에여...넘 어리고 아직 말도 못 하는 딸램을 보낼 엄두가 안나네여 더구나 엄마 껌딱지라 엄마 아빠 외엔 다른 가족들한테도 잘 안가는 아이라...주위에서는 올 말이나 내년초에 보내라는데 저는 델구있어보려구여... 그럼 주변에선 나중에 후회하며 보내게 될거라고ㅠ정말 어려운 결정이에여ㅜ

멘붕오시구요 ㅜㅜ
이도저도아닌상황이온답니다ㅜ
엄마몸마니상해요~~

제 지인들은 같이 있다가 둘째가 200일 정도 될때
너무힘들어서 첫째 어린이집 보내더라구요
ㅠㅠ아무래도 한계가 잇데요~
26개월이면 저희아들이랑 같은친구인데
보내시는건 어떠신지 둘째나오심 놀아주기도 힘드실텐데
저희아들은 제가 놀아주는게 한계가 있어서 보냇어요
친구들하고 같이 뛰어놀고 배우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