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ㅏ가라고 많이 봐줌 좋겠네요ㅎㅎ 울아가는 167일됐어요. 이제는 눈이 잘보이는지 고양이를 쳐다보고 그러네요ㅎㅎ 귀여워요^^ 서로 잘지냈으면해요~~

아기가 몇개월이예요? 우리아가는 돌지나고 한달정도인데요. 아주어릴때는 고양이가 알아서 셀프격리했고, 아가가 기어다니기 시작할즈음부터 고양이를 보면 너무좋아하는데 속도에서 밀리니까 못잡고, 한번씩 만지게 해줬어요. 만지고나서 바로손닦이고. 지금은 고양이가 도망다니고 아가가 쫓아다니는데,고양이가 방심해서 자다가 잡히면 아기가 힘조절못하고 쥐어뜯고 귀떼기뜯고 대그빡때리고 난리도아니예요. 그래도 아기라고 봐주고 맞고있더라구요. 저한테는 조금만귀찮게해도 물고 뒷

저도 고양이가 애기물건 근처만오면 아가꺼야!!절루가!해요ㅋ
근데 신랑이 자꾸 애기안고 고양이 가까이로가서 마주보게해서 스트레스예요.ㅠㅠ 주중에 저 혼자 고양이 둘에 애기까지 보는데.. 제가 자리비운틈에 고양이가 아가한테 쨉쨉이라도 할까봐 걱정이 늘어요.
애기가 더 클때까지 서로 모르고 지냈으면하는데 ~~

침대,소파, 발매트 가리지않고 다 긁어대죠.ㅋㅋ근데 희한하게 놀이방매트는 안긁더라구요. 우리집토토는 애기꺼 건드리면 혼나는거 알아서 그런가싶기도하고 +_+

중노동하면 살이라도 빠질까요ㅠㅠ 침대시트도 벅벅 긁어서 고민되긴하는데 폴더매트보단 놀이방매트쪽으로 기우네요ㅎㅎ 파크론 행사하는거 있나찾아보고 사야겠네요ㅎㅎ

저도 처음에는 밤에 걷어서 넣어놓고 아침에 꺼내고...중노동이었어요.ㅋㅋ 근데 낮동안 깔아놓을때도 야옹이가 아기를 셀프격리하느라 매트 밟지도않았고, 지금은 뜯으려고 폼잡으면 제가완전 버럭버럭했어요. 밤에 저 잘때 몰래 뜯은자국 두어개 있던데, 생각보다 야옹이발에 착착 안감기나봐요. 안긁어요. 다이소퍼즐매트는 버럭버럭해도 혼나가면서도 긁는데, 놀이매트는 안하네요.

놀이매트 쪽으로 기울었는데 매일 치웠다폈다할생각하니 답답해요ㅠㅠ

놀이매트도 긁어서 찢어지는게아니라
우다다 뛰면서 찢더라구요;
폴더매트도 마찬가지..
냥이와 매트는 공존할수없나봐요ㅠ

그쵸ㅠㅠ 뭘 사든 후회를 할꺼같긴한데.. 당장 필요하니 고민되네요

잠깐사이에 다 긁을것으로 생각 ㅠ ㅠ
우리 침대가 인조가죽 시트였는데 으으 다 긁어놨었어요 ㅋㅋㅋㅋㅋ
신랑이 승질나서 나중엔 안방에 안 들였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