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있다 하더라구요
첫째가 17개월에 배변훈련 시작하니 말이느려 그런가 실패했구요...
벗겨놓음 쉬는 변기에 가끔하는데 응가는 구석에서 몰래 하고와서 포기했다가
30개월째 날도 따뜻해지고 말좀 늘어서 시작하니 2일만에 팬티입고도 가리더라구요
쉬~라고 누고싶다말하던가 혼자 변기가서 눠요
응가도 첨엔 실수하더니 5일째에 성공하고 바로 밤기저귀도 뗐어요

쉬하고 싶냐고 물어봐주고 성공하면 폭풍칭찬해주세요

기저귀 벗겨 놓으면 더 힘들더라구요
팬티 입히시고 아기가 쉬했을때의 집집함을 알게 해주면
좀더 쉽게 가리더라구요 ㅋ 저도 큰애때 28개월에 뗏는데
일주일은 고생한거 같아요 대신에 밤에 실수는 두번만 했어요
둘째도 성공할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저희아기는 첨엔호기심으로 아기변기 재미삼아 앉기는하는데 쉬는절대안하고ㅠㅜ슬슬 관심도음꽁ㅠ화장실에 아기변기씌워서 앉혀서 쉬하자하니 질색하네요ㅠ18개월때 엄청관심있어하더니22갤지금 관심도없어용ㅠㅠ 담달 둘째출산인데 막막하네용ㅠㅠ

표현하게끔유도해봐야겟네요^^감사해요!!

첨엔 시간때 마다 쉬하고싶냐고 물어보시구선..
그게 익숙해지고 쉬마려운걸 느낄때 표현하기시작하면..
그땐금방떼더라구요~~^^
첫째떼고선..둘째떼는중인데...
첫째보다 더어렵네요ㅠ

저는화장실가면문열어놓고
소변보는걸자주보여줬어요
쉬~하고싶음여기서하자고자꾸주입시켜줬더니
곧가리더라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