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갤 울아기도 부스터에 앉히다가 빠져나올려고 악쓰고 그런뒤로 풀어놓고 먹여요
사방팔방 돌아다니고 장난감가지고 놀고 저는 계속 빠빠먹자~아~ 반복하고 겨우 한숟갈먹이고 ㅜㅜ
그래도 숟갈들고 따라다니는거 아주 안좋다고 해서 앉아서 불러서 먹이는데 화딱질나 죽겠어요ㅎㅎ
슈퍼맨에서 삼둥이들 식탁의자에 가만히 앉아 먹는거 보면 완전 부러워요ㅜㅜ

진짜 어릴때부터 앉아서.밥.먹이는 습관 안들임 힘들어요.
40갤임데 자꾸 놀면서 먹으려해서 앉아서 먹도록 계속 타이르고 혼내기도 하다가 한군자리서 안먹고 엉덩이 떼면 밥상 치운다고 하고선 밥상 치워버려요. 그러고 밥달라하면 안줘요. 그렇게 하다보니 조금씩 고쳐지긴해요. 지금도 늦진 않았으니 버릇 제대로 들이세요. 저처럼 힘들어져요

저희 아기도 14개월인데..
원래 의자 앉혀먹는 버릇했었는데
아프면서 떼쓰고 시작하더니 울면서
안먹고 의자에 안앚아있으려 하고..
요즘은 초반까진 앉아있다가 억지로
일어나선 돌아댕겨요..그나마 댕기메
먹이면 좀 먹어서..
아기들 밥 안줘버림 배고픈걸 지들이
잊는다고 굶기는 훈육은 안좋다고 하
네요.. 지인들한테 물어보니 나이 좀
들면 또 달라진다고 먹일수있음 먹이
라네요 ㅋ그래서 매끼 전쟁중요^^

13갤 아들 이제 8.2키로 ㅠ 얘도 쫓아다니며 먹여요ㅜ 잘먹어야 어른밥한숟갈 정도 먹구요ㅠㅠ 아ㅠ 스트레스입니다ㅜ

그쵸 잘먹어주는것만큼 고마운게없죠ㅠ
엄마 정성알아서 잘먹어줄꺼예요
한참 재미난것들이 많다는걸 알아서 그럴꺼니
힘내세요

저는 돌아다니고하믄 안먹이네요
한자리에 앉아서만 먹게하는데 쉽진않아서
안먹고돌아다니면 그냥 치워요ㅋ

얘는 많이먹어주면 어른밥숟갈 세숟갈정도예요ㅜ
이제8키로 넘어서
물한모금 마셔주면감사하다고 말해요ㅜㅜ
저도 치우고싶어요ㅡ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