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세요 저도 의문이네요 제가32개월까지 키웠는데 얼집올해보내는데 울지도 않고 좋다며 4일째다니네요 원래 제가 잠시 자리를 비우거나 둘째 낳아 조리원에 있을때도 엄마없어도 찾지도 않고 뭐가 문제가 있는건지 근데 둘째도 조금 그렇치 엄마 없다고 심하게 찾지는 않아요 키울때 편하긴 한데 참 검사를 해봐야 하나 싶기도 하고

무조건 애착형성이 잘됐다 이런건 아닌듯해요. 우리애도 나없음 울고 그래서 어린이집 상담할때도 그 점을 걱정했는데.. 성향인것같아요

울아들은 3세 작년이죠~얼집 보냈더니 아침마다 대성통곡..일년 더 데리고 있다가 이번에4세때 보냈는데~딱 이틀 삐죽삐죽..지금은 신발벗고 교실혼자 올라가네요. 다 때가 있나봐요~~성격 일수도 있지만요^^

애들 성향아닐까요 울애 요세 아빠만 찾아요 선생님이 원에서도 아빠만 찾는데요
저보고도 아빠 어딨어ㅠ
할머니 보고싶어
엄마는~?했더니 쌩깜ㅠ
애착형성 덜된것같은데
웃긴건 얼집 델다주면 엄마 가지마하고 우는데
원에가면 선생님 아빠만 찾는다네요ㅠ

어린이집 선생님 말씀이
애들이랑 엄마가 애착형성이 잘 되잇으면 엄마랑 떨어지기 싫어하고 당연히 운다고 하더라구요~ 애착형성이 안되잇다면 엄마가 잇든말든 잘 논대요~ 애들마다 개인적인 성향이지만 아동심리상담 하신 얼집쌤이 그러더군요ㅎ

저희애는 전자인데~
엄마랑 떨어지면 우는게 당연한게 아닌가 싶어요~^^*

듣기로는 후자라들었는데 개인적성향차이겠죠
저희딸도 후자쪽요

상관없는거같아요 솔직히 엄마가 좋은데 떨어지는거 싫어하는게 당연한거아닌가싶어요ㅎㅎㅎ

제 갠적인 생각으로는 얼집적응하는거랑 엄마와의 애착은 별 상관관계가 없어보여요..

울딸 두돌지나고 25개월때 보내서 지금 31개월인데요 적응하는데 꼬박 두달 걸렸어요..
님아이처럼 첨엔 울다가 좀지나면 잘놀고 점심까지 다먹고 하원하고요...세달째부턴 웃으면서 뒤도안돌아보고 얼집가고, 주말에도 얼집가자고 그러네요..^^
울딸도 어릴때부터 엄청 엄마껌딱지라 아빠한테도 할머니한테도 잘안가고 그랬거든요..,

아이나이가 어떻느냐에 따라 다를수도 있고, 얼집

저희 아들은 후자인데 첫날부터 적응기간없이 4시까지 있었네요..놀다울다 놀다울다하긴했다는데 금방 적응했어요..저는 너무 잘떨어져서 저랑 애착관계에 문제가 있나 늘 고민이예요..엄마랑 안떨어지려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