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은 엄마가 대박 힘들거같네요 ㅠㅠ
제 의견은 안가시는게~~

저도 아가 고맘때쯤 신랑 상해출장가서 데리고 갈생각이었다가 애기는 포기하고 저혼자갔다왔어요 가보니 저혼자 가길 잘했단생각들어요 전 중국어를 잘함에도 불구하고 일단 옆에 신랑이 없으니 위축되고했구요 호텔은 따로얻지않고 신랑이 출장기간중 묵고있는 호텔서 같이 자야했으니 만약 애기있었음 비좁고 힘들꺼란생각들었어요 글구 이동을 주로 택시로만했는데 우리나라 택시처럼 깨끗하지않고 담배냄새 엄청나요 저도 이런기회 또 오겠냐싶어 무리하며 애까지 데려갈라했는데 정말 혼

중국에 계신 아빠가 같이 다니시는거면 몇일은 괜찮을껏 같애요. 윗분들 말씀대로 걱정거리도 있지만 또 나름 다니실만 할껏 같애요.

너무 힘들거같아요 게다가 중국.. 길 건너는것만해도 온신경을 쓸 것 같네요 게다가 날이 따뜻하지도 않을거고 무엇보다 아기가 너무 어려요 전 그때 식구들이랑 제주도 갔을때도 쉽지 않았었거든요 혼자면 짐챙기랴 어우ㅜㅜ

전철타도 에스컬레이터나 이런거 타면 비플은 힘들거같은데ㅜㅠ 담배진짜장난아니에요.. 애기대리고 혼자가는건 비추하고싶은대요ㅠㅜ 애기없을때가도 조은기억이 없던곳이라ㅡ.ㅡ

아무리상해라지만우리나라만큼 모든곳이 비슷하게 발전되지는않았고 위에분말씀처럼 담배냄새 공항앞 택시 웨이팅라인부터 죽여줘요. 상해는가까우니 아이좀커서 같이가셔두될것같아요. 걱정스려서요. 중국은 특급호텔도 물은그닥좋지않아서 전 마시는 페트물로 이닦고세수했는데요. 제가까다로운건가...^^;;;

전 너무 어린아기랑 해외여행 하는 건 비추에요TT 제주도는 우리나라니까 의료 서비스가 괜찮은데, 주변에 돌전에 해외나갔다가 아기가 장염에 열로 힘들어했던 부부가 있어요. 해외에서 의료서비스도 맘에 안들고 아픈 애 안고 건조한 비행기 타고 오기 너무 힘들어서 진짜 힘들었대요.
꼭 가야하는 게 아니라면, 상해가 멀거나 비싼 곳도 아니니
둘째 아기 좀 더 커서 첫째랑 네 식구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
전에 다녀보니까 북경이나 서안, 장가계 등등에 비해서

2박 3일 여행일정이라 말씀해주신 곳 다 볼려면 바쁜 일정이되겠네요.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는 꼭 가보려구요.
날씨가 좋아야할텐데...미세먼지가 걱정되긴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동방명주 전망대 보시구요!! 야경이랑 씨티투어버스도 타보세요!! 근데 전 못타봤어요ㅠㅠ
그리고 상해감 꼭 먹어야 한다는 릴리안베이커리 에그타르트 꼭 드시구요!! 상해는 전철이 잘되있다고해요!! 7개월 아이 힘드시겠지만 즐거운여행하세요!!

전 아이가 없어서 아이랑 가본적은 없는데 작년 11월에 상해다녀왔어요!패키지여행이였는데 부부가 4살 된 아이를 데리고 왔었는데 힘들어하더라구요 애기 울고 떼쓰고ㅠㅠ상해 공기 정말 탁해요 전 목아파서 죙일 마스크 쓰고 다녔어요ㅠㅠ그리고 땅덩어리가 넓어서 이동시간이 쫌 걸리구요 차조심!!파란불 바뀌어도 잘보고 건너셔야 돼요 사람이 건너던 말던 그냥 냅다 들이밀고 보거든요!자전차도 엄청 많고!!또 어딜가든 역시 사람이 많고 질서가 잘 지켜지지 않고 흡연구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