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이 첫애 50일경 문상갔다 그냥 집에왔는데
그러는거 아니라고 양집에서 난리가 났었네요.
신랑이랑 저랑 그런거 안믿는지라..
우연이겠지만 그무렵 애기들은 안한다는
수두가와서 정말 고생했어요.
미신이겠지만 찝찝한것보단 나을듯~

감사합니다..울친정엄마..애데리고오라네요ㅠ

애기 백일전에 문상은 가는게 ㅜㅜ 조모라서 안타깝네요 ...
어르신들이 알아서 오지말라해주심 좋을텐데 ㅜㅜ돌아오는길에 소금팍팍 뿌리세요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께요 ..

뭐 사는건 그냥 화장실 쓰기 미안해서 사는거구요ㅋㅋㅋ
어디 한군데 들려서 화장실 가서 꼭 손 씻어야 한다더라구요~

뭐사야되는건몰랐네요..사들고들어가야겠네요.

신랑 장례식 가면 집에 오기전에 아무 가게나 들려서 뭐 하나 사고 화장실 쓰고 손 씻고 집에 들어 오기전에 제가 내려 가서 굵은 소금 뿌리고 난 뒤 집에 들어 오라고 해요.
우연인지 큰애 백일쯤에 신랑 친구 조모상 갔었는데 전 애랑 주차장에 차에만 있었는데도 우리애 집에 오는 차 안에서 이유 없이 울고불고 하는 바람에 식겁한 기억이 있거든요,,,;;;

전 애기 백일도되기전에 애기는 신랑이는 차에서 기다리고 저만 친구 어머님 장례식장 다녀왔는데 그냥 아무것도 안했었네요 그땐 경황이없어 소금이고뭐고 생각할 겨를도없었다며........

안가면친정엄마가서운해하셔서요ㅠ

저희도 그렇게 했어요..소금 조금 가져간거 집에 오는길에 버리고 집에 들어오기전 몸에 소금 뿌렸구요..

애기는아빠가일찍퇴근해보고있네요.시댁에애맏기고간다고엄마한테거짓말치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