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길지만 읽어주세요 ㅠㅠ
윗집누수 한달이넘었네요 처음 물이샌게 8월3일이더라구요
그때한참 비가 많이올때였어요 세입자라 집주인분께 말씀드리고 관리실에도 전화했죠 그당시 윗집에 사람이 없어서 이틀후에 저희집주인분오셔서 윗집계약하게한 부동산이랑두 대판하셨구요 도배해준다고하고 끝냈어요
근데 한참 비가 많이오던때라 말리고 작업을해야하는데 그게 안된다며 저쪽에서 큰소리 치더라구요
그후로 비오는날만되면 벽면에 물이흥건 아주 미칠지경이었어요 또 몇주지나 연락이안오기에 윗집관리하시는분께 전화를했어요 첨부터 윗집주인은 보지도 못했고 누군지도 모르고 사과한마디들은적두 없구요 자기가 관리인이니 자기랑 말하면된다고 관리인이란 사람이 오더라구요
제가 첨부터 넘좋게 말했는지 사람말하는데 피식거리며 웃기나하고 비가와서 못해준다거나 업체에서연락안왔냐고 그런소리나하고 더이상안새게끔 조치는 해줘야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전첨부터 좋게하려구 했는데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그래서 안되겠다고 나 이렇게 스트레스받고 피해봤으니 방전체를 해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피식웃으면서 짐옮기면서는 못해주겠답니다 이미 물샌자국이 바닥까지 갔는데 그부분만 짐안옮기는선에서 해주겠다고 웃으면서 가버리더라구요 저희집주인분께 말씀드렸더니 노발대발하시고 관리인이라는 사람한테 전화해서 아직 유치원다니는 애도있는데 병원가야한다며 권한위임하신다며 애기엄마가 해달란대로 해주라고 하셨다네요
그렇게 해결되는듯 싶더니 추석연휴도있었고 아직도 감감무소식 ...... 전화했더니 업자한테 연락안왔냐며 그리책임회피하고 일단 윗집 샷시교체부터한다며 어의없는소리하더라구요
벽에 검은얼룩도 생겼어요 곰팡이겠죠...
안그래도 비염있는데 미칠지경이구요 애피부알러지가 한달넘게 깨끗히 없어지질 않아요 ㅠㅠ
마냥 기다릴수도 없고 괘씸해죽겠어요 사과한마디도없이
어떻게하는게 현명할까요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