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분 멋지신데요^^)b

저는 억지로먹어요ㅠㅠ그럼 옆에서 신랑이 너못먹잖아 먹지마!!하면서 가져가니까;;;어른들이 휘둥그레쳐다만보세요;;;
못먹는건 가끔 어른들안볼때 신랑 밥그릇위에 몰래올려놔요ㅋㅋ미더덕이랑 은행같은거요^^;;

저도 임신했을 때 그랬어요ㅠㅠ 어른들 말씀이 임신했을때 일찍 자야지 아기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는데 그 말씀이 맞아요ㅠㅠ 지금 제 딸내미 밤12되야지 자요. 너무 너무 힘들어요ㅠㅠ 힘든 그 마음 충분히 알지만 뱃속의 아기와 작은별님을 위해서라도 주무시는 노력해보세요^^ 화이팅!!!!

자야하는데 ㅋㅋ또 벌써몇일째 못자고이러고있네요 ㅠ흑흑

저도 애교 떨어가며 열심히 어필해야겠어요^^ 작은별님 너무 좋은 시어머님 두셨네요~ 밤 늦었는데 어서 주무셔요~~

편식무지심해요 못먹는것도많고 먹고탈나는것도많아요.. 저도첨에 못먹는거 어머님이권하시니 식사같이하는게 겁이날정도로 싫었는데요..처음 두세번 곤욕스럽게 먹다 탈난후로는 애교부려가며..못먹는건못먹는다 이거먹고탈나서안먹는다 웃으며 말씀드리곤해요..이제몇년지나니 권유하시디도않을뿐더러 제가가리거나안먹는음식은 아애 상에도 안올리신답니다 ㅎ..

맞습니다^^ 쭉~ 볼 사이니 못먹는건 못 먹는다 말씀드리는게 최고죠^^)b

저도 첨엔 억지로 다 먹었는데요 과매기 먹고 그 자리서 탈나서 시부모님들이 놀라신 뒤로 그냥 못먹는다고ㅁ말씀 드려요.. 한두번 볼 관계도 아니고 매번 그러면 힘들잖아요 때론 솔직함도 필요한거 같네요

말씀드리는데도 잊으시네요ㅎㅎㅎ;;;

못 먹는거다고 말씀 하세요
그게 서로 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