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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요즘 아이들...?

지존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 현실이지만...
이를 악물고 잘 지내고 있지만..
조카들을 생각하면 너무 힘이 드네요.

작은엄마도 엄마라는것 잊지말아달라고 했죠..
그렇게 저는 부족하기만하고 온전하지 못한 엄마가 된지 1주일이 흘렀어요.
큰조카 중2, 작은조카 초6.. 둘다 여자아이에요..

친구처럼 이모처럼 엄마처럼... 그렇게 숙모의 다른이름 작은엄마...
엄마로 잘 지내기 위해 고민 중이에요..

요만한 아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는 뭐든 주세요..
뭘 좋아하는지.. 어떤걸 즐겨 먹는지.. 어떤 옷을 좋아하는지..
무얼하길 원하는지... 학업이나 학교생활에 대한 고민이 있을때는 뭘 참고하면 좋을지... 꼭 피해야 하는건 어떤것들이 있을지.... 등등...

뭐든.... 요즘 아이들에 대한 정보 부탁 드려요...

  • 보아라

    마음이 시키는 일이라 특별할 것도 없어요..
    응원 감사하고 .. 더 힘낼게요..

  • 가온누리

    대단하시네요
    존경심까지드는걸요 ㅎㅎ
    힘내세요 !

  • 유라

    네. 그런부분에서는 서로 이야기를 했어요.
    하지만 엄마가 필요하지만 엄마는 아니어도 숙모가 대신 할수 있는것 당당히 요구하고 대신 하고싶은거 같이 하기로 했어요.
    그래도 아이들을 먼저 읽을 수 있으면 혹시라도 주저할때 더 쉬울수 있을거같아서요..
    문화를 알고 취향을 할고 관심사를 알면 어려운부분도 쉽게 풀수 있지 읺을까해서 맘들께 도움 청하게 되었어요..
    힘들지 않는 범위에서 서로 챙길거고..
    아이들에게도 혹시 숙모가 해주는게 불편할때는 편하게 거절해도

  • 뽀글이

    넘 잘할려고 하는것도 힘들뿐더러 부자연스러워요
    일단 엄마는 아니니까 서로가 그 점은 현실로 받아들이고 접근해야죠 적당~~~한게 제일좋아요 넘 신경쓰다보면 지칩니다

  • 솔로

    그렇죠..
    평소 조카들과도 형님과도 유난스레 좀 각별하게 지낸터라 어렵진 않아요.
    그래도 엄마와는 다르니 더 아이들에게 다가가야겠다는 노력이에요..
    답변 감사합니다..

  • CreamyGirl

    어떤 이유로 작은엄마가 엄마 노릇을 하려는진 몰라도
    아이들에겐 정말 어려운 존재일수 있어요.
    이모라면 엄마처럼대할수 있어도

    중2에 초6 그것도 여아...
    딱 다들 사춘기 엄마가 필요할때네요.

    옷 이런것 보단 짜증을 받아주고
    이야기를 들어줄 상대가 필요할꺼예요

    대화하려고. 이해하려고 하지마시고

    그냥 들어주고 \그랬구나\가 필요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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