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문제가있는거 같아요

다들 아는 정석대로 내아이한테 가르쳐봐도 안될때 있죠.. 저희아들 두돌 넘어까지도 저 싱크대 앞에만 서면 사이로 파고들고 놀자고 자지러져 울었어요.. 두돌반정도부터 좀 알아듣고 수월해요.. 전 시간이 약이었네요;;

우리딸내미도 요새 화장실만가믄 대성통곡ㅠ
원래 만성변비지만 점점 심해지네요ㅠ
맘님도 힘들것어요ㅠ

설명을 몇번이나 했든데도 잘안먹히네요^^;;

울더라도아이에게엄마가해야할일을정확히알려주시면어떨까요또끝나고난뒤무얼할지도함께알려주시면좋을거같아요. .울더라도약간의무시도필요할거같네요 기다린후에는반드시꼭안아주시고칭찬해주세요

넵!
감사합니다
책도 함 찾아보고 읽어봐야겠어요^^;;

까꿍놀이부터 해보세요
눈앞에서 손으로 까꿍하면서 잠깐 사라져도 엄만 앞에 있다 그런 놀이죠
그걸 시작으로 웃을수 있으면 거리를 조금씩 두고 까꿍놀이 하는거예요
화장실 가서는 문을 사이에 두고 까꿍놀이요
이런식으로 눈에는 안보이지만 너의 근처에 엄마가 있다 걱정하지 말고 놀아 이걸 인지시켜주는겁니다
설겆이 하다가도 까꿍 울아기 어딨니
청소하다가도 까꿍

아아아
네 감사합니다

30분을 놀더라도 신나게 놀아주세요
엄마가 같은 공간에 있어도 같이 있다는 인식을 심어줘야하는데
얘기도 많이 해주시구요
항상 누구야 뭐하니 하고 아는채도 해주시구요
아는사람도 애가 너무 붙어있어서 검사해봤는데 애착관계형성에 문제 있다 나왔어요

애착관계 형성에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보통 그맘땐 같은 공간 있으면 믿고 떨어져야 하거든요